韓國怪談_中韓對照 02|[經驗] 墓碑上的阿公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화 — 묘비위의 할아버지
- 原標: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화 — 묘비위의 할아버지 (超連結)
눈이 많이 내린, 설을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중반야간근무를 받고 경계 근무 중이었습니다. 경계근무는 두 명이 한조로 근무를 서는 데, 그 날은 눈이 좋기로 소문난 후임병과 서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녀석은 야간에도 200미터 가령 떨어진 곳에서 오는 사람도 구별해냅니다. 문제는 사람만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아닌 것도 본다는 것.
那是個雪下得很大,過年前的某一天。
那天是我晚上站崗的日子。站崗是由兩名為一組,當天我是跟眼睛出了名好的新兵一起。順便一提,這傢伙連從 200 公尺走過來的人都能分辨出來。重點是,他不只看得到人,不是人的也可以看得到。
근무시간이 끝나갈 새벽 1시 무렵이었습니다. 반 실신상태로 졸음근무를 서는 제게 후임병이 말을 걸었습니다.
“나병장님! 저기 봐보십쇼~!”
大約凌晨 1 點快下崗的時候,以彌留狀態邊打瞌睡站崗的新兵,突然對了我說:
「報告羅兵長!請看看那裡!」
눈을 비비며 녀석이 가리킨 곳을 야간투시경으로 봤지만, 평소와 다를 바가 없는 무덤이 많은 광경의 경계근무지역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뭘 보라는 거야.’ 하며 짜증 섞인 어조로 말했더니, 녀석은 진지한 모습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앞 무덤의 묘지 비석 위에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안보이십니까?”
揉了揉眼睛之後,用夜視鏡看了那傢伙所指的地方,除了看見很多墳墓之外,與平時的警戒區域並無不同。所以我就用了很不爽的語氣回他「是要叫我看三小啦?」,結果他用了很真誠的表情對我說:
「就是前面墳墓的墓碑上有一個人坐著啊!難道您沒看見嗎?」
속으론 무서웠지만, 병장이니 내색하지 않고, ‘인마! 무덤이 사방에 널리고 깔렸는데, 귀신 하나 없겠냐?’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그런데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그 곳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 같습니다!! 할아버지 같습니다!”
雖然心裡很害怕,但是身為兵長不能表現出來,所以只好含糊地回「靠北啊!墓地四周那麼大,怎麼可能連一隻鬼都沒有蛤?」,但是他不理我還繼續盯著那看:
「仔細了看了一下,好像是一個人!是一位阿公!」
녀석의 말에 무서워서 미칠 지경이었지만 계속 내색하지 않으며 ‘그래, 그래. 무덤의 영감님이 눈이 많이 와서, 눈 쓸러 나오셨나보다.’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이윽고 다음 근무자와 교대하고 자러 갔습니다.
雖然對那傢伙說的感到很害怕,幾乎到了快崩潰的狀態,但還是邊裝沒事邊支支吾吾地說「好~好~好~看來是因為下了大雪,墳墓大人出來掃雪的樣子」,突然下個班次的兵來換班之後,我就去睡了。
다음날 아침. 밤새 내린 눈이 한 뼘이나 쌓여, 동기들과 눈을 치우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우연하게 어제 후임병이 말한 그 초소의 그 비석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동기의 말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후임병의 말은 사실이었던 것입니다.
“야, 이 비석 신기하지 않냐? 눈이 엄청 내렸는데, 여기 위에만 안 쌓였잖아. 누가 밤새, 이 위에 앉아 있었나? 하하하~”
隔天早上,整晚下的雪積了一拃高。跟弟兄們在一起去清積雪的路上,偶然地經過了昨晚那個新兵所說的墓碑前面,我完全無法回跟我同行的弟兄話,因為那個新兵說對了。
「ㄟ!你不覺得這個墓碑很神奇嗎?雪下得那麼大,但是上面卻沒有積雪。難道是誰整晚都坐在上嗎?哈哈哈~」
拃
人張開的手從拇指尖到小指尖之間的距離,長約五吋(18.5公分)。⇊原文他寫ㄉ,不4我 ⇊
[투고] 나병장님
[수정] 2007.10.01
[投稿] 羅兵長
[修正] 2007.10.01
這篇在翻前面的時候,真的有讓我微毛(加一個微感覺比較文青,ㄎㄎ),後面倒還好。
祝大家星期一快樂((被揍單字 단어
- 중반(中班) 值勤或工作的中班(n.)
- 무렵 時分(n.)
- 실신 상태(失神狀態) 昏迷狀態(n.)
- 졸음근무(--勤務) 疲勞工作(n.)
- 비비다 揉(v.)
- 가리키다 指(v.)
- 광경(光景) 情況,樣子(n.)
- 어조(語調) 語調,語氣(n.)
- 묘지(墓地) 墓地,墳場(n.)
- 비석(碑石) 石碑(n.)
- 내색하다(-色--) 流露(v.)
- 사방(四方) 四周(n.)
- 널리다 拓寬(v.)
- 깔리다 散落(v.)
- 얼버무리다 支支吾吾,閃爍其辭(v.)
- 지경(地境) 境界(n.)
- 아랑곳하지 않다 不理會(v.)
- 영감(令監) 閣下,大人(n.)
- 쓸다 清掃(v.)
- 교대하다(交代--) 交接(v.)
- 뼘 拃(n.)
- 초소(哨所) 哨所(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