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노코드 유행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 📍

Steven
리틀리 블로그
4 min readJan 27, 2022

미국에서는 1,000억원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노코드라는게 뭔지 알아봅니다

노코드 유행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그 바람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지만, 머지않아 노코드가 우리 주변을 뒤덮을 때가 올겁니다. 이미 서구권에서는 노코드가 핵심 트렌드로 굳어졌고, 미국에서는 노코드 스타트업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이나 SNS가 그랬듯이 한국도 곧 들이닥칠 새 흐름에 대비해야 합니다.

노코드가 뭔가요?

노코드는 ‘카카오톡’ 처럼 특정한 제품을 말하는 것도 ‘블록체인’ 처럼 특정한 기술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노코드는 사용자가 직접 코딩을 하지 않고도 앱이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미디엄도 넓은 의미의 노코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딩을 하지 않고도 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더 잘 알려진 예로는 직접 코딩하지 않고도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주는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나 카페24같은 서비스는 넓은 의미의 노코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노코드 서비스들은 문서, 이메일, 쇼핑몰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복잡한 서비스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들어 낼 수 있을만큼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노코드가 핫 한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작은 스타트업을 만들려면 개발자부터 구해야 했습니다. 서비스가 성공할지도 아닐지도 모르는 상태에서요. 혹은 몇개월동안 열심히 직접 개발을 배워야 어설픈 서비스를 하나 완성할 수 있었죠.

노코드 서비스와 함께 그런 일들도 옛말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노코드 서비스의 다양한 가능성중 대표적인 두가지를 들어볼까요?

  1. MVP 설계
    스타트업에서는 사업성 검증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서비스를 MVP라고 합니다. 노코드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개발을 배우거나 개발자를 찾는 수고가 필요 없습니다. 당장 몇가지 서비스들을 조합하면 예약, 게시물 작성, 결제 등 사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본적인 기능들을 모두 갖춘 MVP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습니다.
  2. 사이드 프로젝트
    갑자기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보통은 조금 생각 하다가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는 개발자도 아니고 돈도 없고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한다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노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훨씬더 작은 규모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서비스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혹은 서비스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노코드가 저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요약하자면, 크리에이터가 노코드 서비스까지 다룰 줄 알게 되면 훨씬 더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노코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 당신의 창작물을 상품과 서비스의 형태로 구성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을 만들어서 당신과 비슷한 크리에이터들을 한데 모을 수 있습니다
  • 소비자와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노코드 서비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코드 서비스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웹플로우

가장 주목받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입니다. 강력한 기능에 자유로운 디자인 기능을 갖추고 있죠.

리틀리

기존의 랜딩페이지 서비스들이 너무 무겁고 어렵다면 희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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