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한 팁

Steven Jang
리틀리 블로그
2 min readJan 18, 2022

그동안 여러 차례 브랜딩에 대한 글을 썼지만 중요한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브랜딩이라는 녀석은 옷이나 책상처럼 만질 수 없다는 것을요. 브랜딩은 신기루나 허상과는 달리 실제로 존재하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존재합니다. 무슨 당연한 말을 하냐고 생각하실 겁니다. 여기서 강조할 점은, 우리가 어떤 브랜드를 갖게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브랜딩을 온전하게 통제할 수 없습니다. 회사의 위치나 판매하는 품목처럼 스스로의 결정으로 바꿀수가 없습니다. 브랜드를 결정하는 것은 반 이상이 소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브랜드가 아니라 일에 집중하기

브랜드는 우리의 업무의 결과에 대해서 사람들이 받는 인상입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갖추기 위해서 멋진 옷을 갖춰입을수도 있고, 친근한 인상을 주기 위해 유행어를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런 노력들은 사람을 감싸는 포장 일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저는 우리의 본질은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더 잘 하게 되면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물론 실력을 갈고 닦은 후에 브랜딩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채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열심히 올리는 것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효율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2. 평판을 관리하기

브랜딩이라는 말이 아직 너무 멀고 붕 뜬 개념처럼 들린다면, 브랜딩을 ‘평판’으로 바꿔봅시다. 브랜딩에 비해 평판은 나에게 직접적으로 연결된 주변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브랜딩은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야 할지까지 신경써야 하지만 평판은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성실하게 일을 해내고 주변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좋은 평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판을 잘 쌓는 과정에서 브랜딩의 초석을 다질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브랜딩이건 평판이건 당신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틀리를 통해 당신을 표현해보세요.

지금 리틀리를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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