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하는 할머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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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 readNov 7, 2016
해외 미디어에 나오는 해녀. 제주도 해녀가 The New Yorker와 The Guardian에 소개되어 최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는 모계중심사회를 기반으로 합니다. 17세기 임진왜란으로 많은 남성들이 전쟁에 뛰어들었을때, 여성들이 남편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가족의 생계수단을 위해 어업에 뛰어든 해녀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세계전쟁이후에는 남녀차별사상이 유교전통을 통해 우리사회에 전반적으로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가족의 역할은 바뀌지 않았고 해녀들은 계속 물질을 하였습니다. 김형선 작가의 작품인 해녀의 초상 시리즈는 해녀 전통의 독자성과 강인함을 세계에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아래 출처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며 의역/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www.fubiz.net/en/2016/10/24/fabulous-last-korean-diver-grandmothers-by-hyung-s-ki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