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comer Interview]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도흔님
블록체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통해 가치의 인터넷을 실현해 나가는 커먼컴퓨터의 사람들, 컴커머(Comcomer)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주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도흔 님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7월부터 커먼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도흔입니다. 커먼컴퓨터가 저의 첫 회사이고요. 현재 블록체인, NFT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단톡방에서 커먼컴퓨터 홍보 글을 접했고 블록체인 업무에 도전해 보고 싶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업무의 고충은 없나요?
NFT 쪽 작업은 대부분 시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임라인이 고정되어 있어 촉박한 마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일하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처음으로 NFT 게임 프로젝트의 오너를 맡게 됐던 순간입니다. 얼마 전에 성공적으로 런칭 했을 때가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3월 업데이트의 ‘Play and Raise your own MiniEgg!’ 세션이 제가 맡은 프로젝트였답니다. 도와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내 성격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효율충.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순간 희열을 느낍니다. 시간이나 노력을 허비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시간 남을 때 하는 것? 유튜브, 넷플릭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류 역사상 모든 인물 중 1명을 만날 수 있다면 만나고 싶은 인물
아인슈타인. 만나서 상대성이론 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달라고 하기
-나를 기쁘게 하는 것
성취감? 뭔가를 해내고 그걸로 인정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
제 일에 간섭하는 것. 비논리적이고 막무가내인 사람과 의견 충돌이 생길 때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변화하려는 자세. 습관이나 성격 중에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바로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요즘은 운동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공감 능력. 공감을 해주는 것도 힘들고 다른 사람이 저에게 공감해 주는 상황도 낯간지럽더라고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지 그렇다고 벽창호는 아니에요! ㅎㅎ 동료나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정도는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최종 목표는? 평범하게 소소한 행복 누리며 살기?
-하고 싶은 것 vs 잘하는 것, 어느 쪽? 저는 성취감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렇다 보니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도 잘 못하면 성취감이 안 느껴질 것 같거든요.
-과정 vs 결과? 전 무조건 결과입니다! 아무래도 결과에 따라 성취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 인생 보물 5가지
- 가족
- 친구
위 2개 말고는 도저히 안떠오르네요… 앞으로 보물찾기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vs 점심 vs 저녁 vs 새벽 저녁! 저녁에 제일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내 바운더리 안에 드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저한테 피해만 안 주면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인데요. 관심사가 맞으면 더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나에게 일이란?
성취감 제조기. 제가 작업한 것들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이 되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제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일하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나에게 회사란?
제 성장의 ‘부스터’가 될 것 같습니다. 커먼컴퓨터는 제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곳이고 프로그래머로써도 첫 경험을 하게 된 곳인데요. 이곳에서 업무 프로세스와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며 매우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컴컴의 가장 큰 단점
일단 신입이 커먼컴퓨터에 들어오면 매우 큰 벽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먼컴퓨터에서의 일하는 방식은 각자가 알아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 프로젝트의 오너에게 컨택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별로 없는 신입의 입장에서 자신이 일할 프로젝트를 직접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입이 한 프로젝트의 오너가 되어 그 프로젝트를 이끌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신입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멘붕(?)도 오고 매우 큰 압박감이 들 것입니다.(저도 그랬고..) 하지만 이런 힘든 경험을 통해 다른 회사보다 더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컴컴의 가장 큰 장점
블록체인이라는 매우 핫한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엄청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NFT 및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고 이러한 일을 하고 싶으면 큰 제약 없이 바로 팀에 들어가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5년 후 우리 회사는? 나는 다니고 있을까?
5년 후에는 NFT 커뮤니티도 커지고 NFT 쪽에서 커먼컴퓨터 및 AI Network라는 이름이 굉장히 유명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컴의 최종 비전인 블록체인을 통한 자원 공유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물론 5년 후에도 갈 길이 멀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저는 다시 복학을 해야 하는 몸이기 때문에 졸업 후 대학원을 갈지, 회사를 갈지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를 간다면 다시 컴컴에 들어와 바뀐 모습을 보며 놀랄 수도 있고 다른 회사에서 컴컴의 눈부신 성과들을 보며 응원 중일 수도 있겠군요.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앞서 제가 말한 장단점을 자신의 업무 스타일과 비교하여 잘 고민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챌린징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경험이 많은 시니어 분들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움으로써 빠른 성장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다음 릴레이 인터뷰 주자는? 전보배님입니다. 보배님 인터뷰도 많이 기대헤주세요!
다음 편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본 링크를 통해 커먼컴퓨터의 채용 공고를 확인해 주십시오.
BLOCKCHAIN x AI : 커먼컴퓨터는 블록체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통해 가치의 인터넷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커먼컴퓨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comco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