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04] 일관된 브랜딩하기
일관성(Consistency)을 기준으로 서비스 브랜딩하기
이 글은 민주@Linda가 작성했습니다.
자, 그래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리서치, 인터뷰, 분석 과정을 통해 주제와 인사이트를 정리했고, 핵심 타겟의 Needs와 Pain points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했다. 그 서비스의 이름은 CUE(Carry on with Ur Everyday).
[서비스 소개] CUE : carry on with your everyday! : https://bit.ly/32ITEfs
서비스를 구상한 뒤에는 CUE의 가치와 의도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브랜딩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젝트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정리해보며 브랜딩을 진행했다.
Branding
1.Concept
2. Motif
3. Color
4. Logo
5. UI
1. Concept
큐(CUE)의 핵심 가치
“새로운 일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정한 컨셉은 스튜디오다. 현존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안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 MZ세대가 가장 열광하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며, 프로젝트의 핵심 컨셉인 현존감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촬영이라는 개념에서 우리는 각자 있는 장소가 녹화를 하는 방송국의 스튜디오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서비스 내에 그대로 녹여 한 그룹의 스트리밍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스튜디오라고 정했다.
CUE 안에서 새로운 일상을 위해 모인 사용자들은 스튜디오에서 함께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한다.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시간동안 각자 편한 자리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지속적 실천을 위한 ‘원동력’과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은 ‘현존감’을 느끼게 된다.
캐스트와 디렉터
스튜디오라는 컨셉에 맞게 우리 서비스 사용자들을 쇼의 등장인물이라는 뜻인 ‘캐스트’ 라고 칭한다. 캐스트들은 자기가 원하는 주제의 스튜디오에 참여하거나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다. 직접 스튜디오를 만드는 사람들을 ‘디렉터’ 라고 부른다.
2. Motif
스튜디오라는 컨셉을 잡았으면 이를 표현해 줄 수단이 필요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에게 컨셉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실제 스튜디오의 상징적인 요소를 가져오기로 했다.
시각적 모티프
스튜디오에서 만난다는 현존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On-air sign과 Slate를 시각적 모티프로 가져왔다. 스튜디오라는 컨셉에 맞춰 녹화를 할 때 사용되는 상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현재’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On-air sign
녹화가 시작될 때 나오는 빨간 등을 가져와서 실시간이라는 느낌을 강조했다.
Slate
슬레이트를 치는 동작에서 영감을 받아 사선 이라는 시각적인 요소를 아이콘에 적용했다.
3. Color
색의 기준
Main color는 On-air sign의 특징을 살려 메인 컬러를 붉은색으로 정했다. 붉은색이지만 서비스의 생동감을 위해 너무 어둡지 않고 활력이 돋보이는 색감으로 정했다.
서비스에 쓰일 Secondary color를 정할 때는 너무 높지 않은 채도를 선정했다. 서비스의 주목도를 위해 다크모드가 기본인 만큼, 채도가 높으면 주목도가 떨어지거나 대비가 흐려지기 때문에 채도를 낮추고 명도를 높여 Secondary 컬러들이 다크모드에서도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색의 적용
우리의 메인컬러는 붉은색이다. 붉은색은 다른 UI에서 위험, 부정 의 요소로 쓰이는 만큼 적용에 있어서 고민이 필요했다. CTA역할을 하는 버튼이나 스튜디오 개설과정, 스트리밍 배스트캐스트 평가와 같은 메인 서비스와 밀접한 기능들에 메인컬러를 적용하여 붉은색이 부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우리 서비스의 메인 컬러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덱싱이나 일러스트 등에서 Secondary color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다양한 주제의 습관들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살리고자 메인 컬러만 활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색의 서브컬러를 통해 활발한 느낌을 더했다.
4.Logo
초반에 붉은 점이 깜빡거리고 나면 U가 양쪽으로 열리며 그 사이에 다양한 이미지들이 나온다. 참여자(U)가 CUE에서 다양한 습관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사용자의 다양한 일상들이 그 속에 쌓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깜빡거리는 붉은 점은 스튜디오라는 컨셉에 맞게 녹화중을 표시하는 사인을 형상화 했다.
5. UI
그렇게 풀어낸 내용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화면들을 완성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카드UI의 인덱싱 부분에도 서브컬러를 사용하여 보다 확실한 인덱싱 효과를 주었다.
브랜딩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시 여긴 부분은 일관성(Consistency)일 것이다. 우리가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에서 ‘스튜디오’ 라는 컨셉을 일관성있게 주고자 시각적인 모티프들을 활용하여 서비스의 사용자들이 하나의 통일된 컨셉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더 자세한 내용은 “Behance”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https://www.behance.net/gallery/106581489/-CUE
WELL DONE🥩
지현@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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