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트쉐어 프로젝트 #8~10

소녀 돌봄약국 데이터 시각화, 시민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오디오북, 소셜투자 계모임 디모스

2017년 미트쉐어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8~10을 소개합니다.

8. 소녀 돌봄약국 데이터 시각화

9. 시민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오디오북

10. 소셜투자 계모임 ‘디모스’

지금 한창 속도를 높이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아직은 소통과 구상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도 있어요.


#8. 소녀 돌봄약국 데이터 시각화

#여성청소년 #약국 #데이터시각화 #위기여성청소년 #서울시

‘소녀 돌봄 약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 듣는 분도 많으실 것 같아요. 소녀돌봄약국은 간단히 말하면, 위기에 처한 여성 청소년이 처방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약국입니다.

긴급 보호가 필요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하는 여성 청소년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 소녀돌봄약국에 가면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약을 1인당 1회 만원 이내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보호시설로 연계하구요.

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은 문제가 있습니다.

소녀돌봄약국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는 바로 이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녀돌봄약국이 10대 소녀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떤 품목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어느 누구에게나 정보가 직관적으로 전달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 프로젝트 기획서 중
서울시 소녀돌봄약국 (http://www.seoul.go.kr/womanguide/sub1_11.html)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


#9. 시민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오디오북

#시각장애인을위한_오디오북 #글소리부스 #라이터스 #시민참여 #낭독

시민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오디오북 프로젝트는

이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신 김민관 님은 작가이자, 글쓰기 동인 ‘라이터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글을 쓰는 일에서, 글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일, 그리고 지금은 그 글을 전하는 일까지 하는 중이시지요.

글쓰기 동인 라이터스와 김민관 님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의 권리 문제에 주목한 건 작년 미트쉐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출간하면서 부터였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낭독봉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점자책을 만들어 맹학교에 기증하던 그 날 초등학교 어린아이의 행복한 표정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그 때 경험이 시각장애인의 콘텐츠 향유에 대한 권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서, 오디오북을 녹음할 수 있는 오디오부스를 만드는 프로젝트까지 하게 되셨다고 해요.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만드는 경험을 하면 어떨까?” — 오디오부스 모습

현재는 경복궁역 2번 출구 근처있는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지금은 방음 지금은 공중전화를 개조한 녹음기를 제작하고 계십니다 (2017.6.23.)

처음 시작부터 현재 진행상황까지 자세한 과정을 아래 빠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보태고 싶으시거나, 돕고 싶으신 분은 빠띠에서 참여해보세요!


#10. 소셜투자 계모임 ‘디모스’

#해보지뭐 #소셜투자 #민주주의 #계모임

“각자가 투자하고 싶은 소셜 프로젝트나 기업, 공간을 찾아서 서로 피칭을 해보면 어떨까?”

‘디모스’는 어떤 모임에서 누군가 툭, 던진 이 말 한 마디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툭 던진 말이라고 하기엔 아이디어가 듣자마자 매력적!!! 이란 생각이 들죠.

그리고 이 대화는 진짜로 펀드레이징을 해보자는 아이디어로 이어져서 6개월 동안 12명의 사람이 매 달 5만원씩 모은 돈(360만원이죠)을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계모임’ 프로젝트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디모스 브런치 — https://brunch.co.kr/@littlebird/12

“디모스(demos)”라는 이름은 ‘평범한 시민’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 데모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평범한 사람들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거창하지 않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모여서 세상을 바꾸고, 대단치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집단적 참여가 그 어떤 권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 디모스 브런치 글에서

디모스 프로젝트가 한 가지 또 재밌는 점은 모임의 운영 약속부터 투자 결정까지의 전체 과정을 제대로 밟아보고, 잘 기록하여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기대되는 목표가 아닐 수 없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진행되는 대화가 어떤 가치를 결정할까요? 우리 세대는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있을까요? 이것은 어떻게 기록되어서 어떻게 공유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 프로젝트 기획서 중에서

그 과정을 꼼꼼하게 브런치에 기록하고 계시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활동이나 이슈를 발견하셨나요?

각 프로젝트에 있는 box 링크로 들어오시면, 진행과정을 보거나,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어요!

예시: 이런 화면이 떠요. 여기서 ‘가입하기’를 누릅니다!!!

미트쉐어 프로젝트 모집 (9월까지 매 달 모집)

재밌게 읽으셨나요? 혹시 해보고 싶은 공익 프로젝트나 해결하고 싶은 이슈가 있나요?

미트쉐어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공익 프로젝트를 매 달 모집하고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이번 달 프로젝트 모집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지원대상

긍정적 사회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공익활동 프로젝트

지원범위

프로젝트 당 최소50만원~최대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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