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넥스트 이코노미>

Hojin
크크토🙏🏻
Published in
2 min readDec 21, 2022

한 줄 요약: 직접 해봅시다.

웹3 커뮤니티로의 참여와 기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1장은 웹의 역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팀 버너즈리의 웹1과 네이버, 카카오, 구글의 웹2를 거처 지금은 웹3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서비스가 언제, 어떻게 종료될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불안과 불만에서 탈중앙화된 서비스의 필요가 나왔습니다. 물론 웹3 프로젝트 또한 마찬가지로 언제, 어떻게 종료될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도 큰 사건, 사고 소식이 잊을만하면 들립니다. 하지만 인터넷도 닷컴 버블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된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 또한 차차 자리를 잡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인스타 등 웹2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바로 당장 큰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정보에 대한 권한을 플랫폼 회사에 넘기게 됩니다. 반대로 웹3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NFT를 구매하고 홀더가 되려면 제법 큰 돈이 들어가지만,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계속 지킬 수 있습니다.

3장에서는 커뮤니티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아는 사람이 없고 낯설다고 카카오, 인스타 등 웹2에만 머물러 있으면 고이기 십상입니다. 웹3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지갑을 만들고 트위터, 텔레그램, 디스코드부터 시작합시다.

삼성전자 주식 한 주만 있어도 주주총회에서 발언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매우 작습니다. 웹3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자신의 의견 개진과 기여와 함께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셜 토큰의 흥미로운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웹3 커뮤니티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 사람이 아파트를 사야 하는데 자금이 부족해 도와달라며 토큰을 발행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한 덕분에, 이 사람이 발행한 토큰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결국 집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304쪽)

6장에서는 창작자들이 웹3를 통해 창작 활동에 더욱 의욕을 갖고 매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책에는 디튜브, 에리카버스, 샤이 고스트 스쿼드, STEPN 등 다양한 서비스와 커뮤니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물론 소개되는 서비스들을 찾아 깊숙이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공부한 만큼 얻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영어는 필수입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계속 유지하며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프라인과 웹2에 소비하는 시간, 돈, 관심을 조금씩 웹3에서 새로운 일을 생산하는 데 사용해봅니다.

https://mkyu.co.kr/major/details/20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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