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야 미니스튜디오와 HEMMA

출력물을 산뜻하게(?) 촬영하기 위해 미니스튜디오를 검색하다가 썬도그님의 블로그가 걸렸습니다.

이케아 수납박스 2개를 연결해서 만드는 미니스튜디오

스쿠브 (원목적은 수납) 2개를 연결해 단돈 9,600원으로 미니스튜디오를 해결할 수 있다니!
설연휴 전날. 이케야를 방문하였습니다.
입장하는데 30분이 걸리고, 핫도그셋트(1,000원)를 먹으려면 길게 줄을 서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오픈발은 끝났고 무리없이 입장, 쇼핑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핫도그셋트도 먹어보았는데 괜찮더군요~)

쇼핑하면서 얻어걸린(?) 제품은 탁상 스탠드 조명입니다.

매장 인테리어를 하면서 전등갓 없이 조명을 처리하고, 3d프린터로 전등갓을 출력하려고 했으나, 국내 기성품은 대부분 전등갓을 포함하고 있어 실현시키지 못했는데, 이케야는 이와 반대로 (완제품은 몇개없으니 싼 가격이지만 조악합니다.) 조명,전구,갓 3가지를 개성껏 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