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PrintingClinic-overhang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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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Apr 28, 2015

3dPrintingClinic은 3dmakerspace의 첫번째 장기프로젝트입니다.

시작은 2달 전, 콘텐츠 작성은 한달 전부터 진행, 이제서야 베타를 사이트에 올려두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다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올려놓고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업데이트본은 화일명 뒤 숫자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d프린터를 제조,교육 -학원 제외- 업체들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고, 교육업체들은 온오프믹스 등을 통해 이용자, 예비 이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스타트업이라 많은 인력을 오랜시간 집중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몇번 전시회를 방문하고, 교육을 받아보면 반복되는 구조에서 오는 지루함과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언론에 나오는 기사또한 작년말까지는 모든 산업의 킬러애플리케이션으로 다루다가 요근래는 현실감을 찾은듯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d프린터를 사용하는 이들 (혹은 예비사용자)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3d프린터 정보를 책으로, 전시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직접 모델링을 해보고 출력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구입하기엔 높은 가격이고, 보급형 3d프린터의 완성도가 높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모델을 구입하는지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dmakerspace는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여 업무로 인해, 과제를 위해 출력을 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3d프린터를 구입해서 잘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셨고, 저희도 늘 어떻게 하면 좋은 출력물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실패하고 고민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매거진형태로 출판하기로 햇습니다.
저희도 여느 3d프린팅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적은 인원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멋진 디자인과 많은 콘텐츠를 싣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만들어내고, 목적을 이해하는 이들과 연결이 된다면 좀 더 멋진 매거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온라인 PDF본입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소량인쇄하여 배포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

첫번째 주제는 Overhang입니다.

3d프린팅 변환소프트웨어 (=STL화일을 3d프린팅장비에 맞게 슬라이싱하는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지지대(=support)를 생성할 수 있으며, 기본 옵션은 45도 이하인 경우 지지대를 생성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overhang 모델링 화일(아래 이미지)을 보유중인 장비로 지지대를 출력하지 않고 어떤 퀄리티를 보여주느냐를 테스트했습니다.

퀄리티의 차이는 있지만, 45도 이하는 필라멘트 흘러내림현상이 일어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매거진을 읽어보시면 되겟습니다.

[3dPrintingClinic-Overhang-매거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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