曲/Whitney — Golden Days

플라잉요가를 시작했다. 안티 그래비티 요가라고도 부르는 이 요가는 해먹을 이용한다. 한량의 상징으로 느껴지는 해먹으로 요가를 한다는 것에 일단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거꾸로 매달리는 걸 포함한 꼿꼿한 자세들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삿포로에서 할 수 있는 스튜디오는 한 곳이라 별 고민 없이 체험레슨을 했고, 나오는 길에 역시 별 고민 없이 등록했다. 다이빙을 처음 했을 때 들어간 바다의 놀라움까지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처음 느껴보는 자세들이 많아서 레슨 내내 신기했고, 요즘 잘 돌아가지도 않는 어깨와 목과 허리가 훨씬 유연해졌다. 1달 2달 하다 보면, 좀 유연하게 살 수 있겠지 싶은 기대를 가지고, 다음 레슨을 바로 예약했다.

그리고 이 노래 너무 좋다. 하루에도 10번씩은 듣는 것 같다.

Oh don’t you save me from hangin’ on
I tell myself what we had is gone
And after all that I put ya through
I get knocked out like I never knew
Cause I’m searching for those golden days
One clap, two clap, three clap, f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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