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쓰기 D-341
일 경험이 늘어날수록 나이도 당연히 먹는 것. 눈이 초큼 침침하다 -_-
어제 군산에서 돌아오는 길. 폭설에 무궁화호는 슬로우 모어 슬로우. 군산에서 19시에 출발에 22시 30분에 용산역 도착. 서울은 한파주의보. 종종 걸음으로 집에 왔다. 코딱지만한 원룸에 수도가 얼지는 않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물은 나왔고… 뜨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푹- 잠을 잤지만 그래도 월요일 출근길은 힘드네.
기기들을 매일 장시간 쳐다보는 시간이 켜켜이 쌓이다 보니 당연하게도 눈이 피로한 거겠지. 나이를 먹는 것은 내 몸을 사용할 때 더 뼛 속 같이 느낀다. 눈을 자주 깜빡이고 가끔씩은 보안경을 쓰는 것. 먼 산도 바라보고 싶지만 사무실 주변에 건물밖에 없어서 그건 패스.
오늘은 사업비 예산 심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날. 일단 최대한 그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견적 파일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챙겨야 한다. 내 손을 떠난 사업비는 서울시 예산 심사과에서 역시 꼼꼼히 확인하겠지. 그 다음 다시 피드백 오면.. 그 때 다시 생각하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