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ang
10 min readMar 13, 2024

비트텐서(bittensor)란 무엇인가?

부제 : TAO 토큰 그리고 비트코인을 통한 비트텐서의 이해

안녕하세요 강승부 크립토 채널을 운영하고있는 흑상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bittensor를 쉴링해왔고 강승부 하고있습니다

비탈릭이 관심있어 하는 코인이다~ 하면서

요즘 불장이 찾아와 한국사람들도 bittensor에 대해서 설명하고

비트텐서에 대해서 여러가지

글과 영상을 봤는데 설명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저도 ㅈ문가로서 이거에 대해서 깊은 이해와 상세한 설명을 할수있는

지식인은 아니지만 제가 그동안 이해한 바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싶습니다

23년 11월 비트텐서에 대해서 트위터를 뒤지던 중 첫 발견했고

정말 흥미로운 개념과 생태계라 70달러부터 600달러까지 DCA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비트텐서에 왜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글로 작성해 보려합니다

왜 나는 많은 AI코인들중 다른 코인이 아닌 Bittensor를 투자하고있는가?

비트텐서 생태계에서 참여하고있는 개발자들 조차

비트텐서의 모호함과 추상적 개념에 대해서 어려워하는데 일반인들은

그런 상태에 대해 더 낯설고 접근성이 어렵게 다가올수있다

비트텐서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1.MONEY 에서 시작해 asset으로 향한

분산화 네트워크의 성공 : 비트코인

2.왜 AI의 분산화 네트워크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픈소스 인센티브 AI 생태계 그리고 AI 마켓플레이스의 필요성

3. FAT protocol 현상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한다

(분산화랑 탈중앙화는 같은의미 입니다)

1.MONEY 에서 시작해 asset으로 향한

분산화 네트워크의 성공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성공한 암호화폐다. 이제 더이상 이건 궤변론자들이

미디어에 나와서 비트코인은 폰지사기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고 인식되는 2024년이왔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는가에대해서 이야기하면 끝도 없지만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기관이 돈이라는 권력의 소유를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해서 그것을 탈중앙화 하는데 성공했다

우리가 2009년 처음 태어난 비트코인이 성장했던

2010년대를 생각해보고 2010년대 한국을 생각해보면

왜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든 전송 가능하고

접근가능한 탈중앙화된 가치저장수단이 필요한거지????

2020년이왔다

계속해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본인이 처한환경에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는걸 막으려는 수요

권력기관으로 부터 자산을 지키려는 수요

그리고 연준의 달러 무한 프린팅을

2020년도 에 발생햇던 코로나팬데믹 이후에 한국의 일반사람들도

체감되는 시점이 왔고 2024년에는 비트코인 현물ETF가 통과됐고

1억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사용한

가장 성공적인

돈과 자산이라는 개념을 탈중앙화 네트워크가됐다.

그뒤로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생겨났고

우리는 이해하기 힘든 수많은 알트코인들을 봤다

진짜 별의 별 주제를 전부 탈중앙화 시키고 토큰을 만들어내고

펌앤덤을 겪은 여러가지 토큰들을 봤을거라고 생각한다 (SCAM)

사실 나도 그런것들을 보면서 이걸 도대체 분산화시키고 탈중앙화 시켜서

뭐할건데라는 의문을 품은적도 많은데

왜 글쓴이는

AI의 탈중앙화가 비트코인처럼 성공할수있을거라고 믿는걸까

2. 왜 AI의 분산화 네트워크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픈소스 인센티브 AI 생태계 그리고 AI 마켓플레이스의 필요성

왜 OPENAI (현재는 closedAI) 구글같은 closed 소스 회사보다

오픈소스 AI가 성공할 수있다고 믿는가 에 대한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좀 미루겠다

비트텐서는 오픈소스 , 인센티브 AI 분산화 생태계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사람들 ( 채굴자) 들이

BTC를 보상을 받는것처럼

비트텐서 네트워크에 기여하는사람들은 그 댓가로 보상

TAO토큰을 받는다

여기서 다른점이 있다

“비트텐서 채굴은 전통적인 암호화폐 채굴과는 다르게 단순히 해시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유용한 머신러닝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채굴 방식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머신러닝의 분산화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창출하고, 머신러닝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BTC 채굴에대해서 설명할때 이런 비유를 하기 좋아한다

자전거를 어디다가 도난 방지용으로 묶을때 저렇게 한개만 묶으면

누군가 저거 하나만 해결하면 가져가기 편한데

자전거 자물쇠를 500만개 묶으면 어떻게될까?

진짜 절대 안가져갈것이다

근데 5억개묶으면? 500만개 묶어도 못 가져가듯

5억개도 마찬가지로 못 가져간다

이게 지금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쉬를 설명하는 비유다

비트코인은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고있으며

이 에너지가 아르헨티나의 전력생산보다 많다

그리고 이건 환경,에너지 문제로 예전부터 지적된 점이다

하지만 비트텐서는 이러한 문제에서 발생되는 비판에 대해서

머신러닝에 기여하는 좋은방법을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이 머신러닝에 기여하는 컴퓨팅 파워가 증가할수록

비트텐서 네트워크 상에서 돌아가는 AI 어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이

앞으로 엄청나게 증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레이스케일에 모 회사인 파운드리(세계최대 채굴업체)가 비트텐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라 생각한다 (파운드리는 TAO토큰 약 50만개 보유중)

??? : 아니 그러면 TAO토큰 어디에 쓰는데요??

비트텐서 네트워크에는 서브넷이라는 개념이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트텐서 네트워크에서

AI 머신러닝 소스 받아가지고 스타트업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서브넷에 참여자들은 개발자들로서 개발열심히해서

네트워크에 기여한 보상으로 TAO토큰을 받는다

(이것이 앞으로 더 경쟁적으로 되는 프로포절이 준비중 : 다이나믹 타오)

이 비용이 지금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3.9일 기준 6500TAO 필요

비트텐서의 AI 리소스가 정말 성능좋고가 경쟁력이 있어서

어떤 집단, 기관 그리고 기업들이 bittensor 생태계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단계라 본다

https://x.com/NousResearch/status/1752051008736550917?s=20

노스리서치 서브넷 6참여 1월 30일

세계 최대 채굴업체 FOUNDRY 비트텐서 서브넷참여

Chat · Corcel << 비트텐서 서브넷에서 돌아가는 챗봇

( CLOSEDai의 chatgpt)같은것

능력있는 ai 개발자들은 비트텐서 네트워크에 참여해서 보상을 받을수 있고

비트텐서 네트워크의 성능이 좋아질수록 서브넷에 대한 수요 증가

TAO 토큰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이며 현재 630만개정도 유통되고있다

TAO토큰은 한정적이며

비트코인 반감기와 동일한 유통계획을 가지고있다

반감기 2025년 예정되어있음

또한 서브넷은 경쟁적인 생태계이며 보상은 그에따라 주어진다

현재 서브넷은 32개 존재하며 이것은 64개 128개 계속 확장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미정.. 생태계 성장을위해 거버넌스는 계속 작동하고있습니다

수요와 공급 구조를 통해 AI 마켓플레이스라는

개념이 이렇게 작동합니다. — 토크노믹스에 대한 설명 —

AI 기술이 오픈소스로 운영되어야 된다라는 당위적 이야기는

일론머스크도 그거에대한 필요성느껴서 이번에 X.ai 오픈소스로 한다고 선언

했고

closed소스로 운영되고있는

오픈ai나 구글같은 대기업들이 정부기관에대한 통제와

규제적인 이슈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공지능에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될거라 생각하며 (윤리적인 문제와 연결됨)

ai 기술의 특징이 또 하나가 생각보다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반응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성격입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자기칩을 3나노 공정에 성공했다 이러면 와 대단하다하는데 사람들은 그게 뭔지 체감이 하기 어려운데

우리가 Chatgpt나 sora같은게 세상으로 나왔을때 봤던 충격은 많은사람들에게 더 빠르게 전파되는 기술의 특징이라는거지요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성격

3. FAT 프로토콜 현상

“Fat Protocol” 현상은 블록체인과 관련된 이론 중 하나로, 전통적인 인터넷 프로토콜과 비교하여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가치 분배 구조를 설명합니다. 이 이론은 Union Square Ventures의 Joel Monegro가 2016년에 처음 제시했습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프로토콜 (Thin Protocol)

전통적인 인터넷에서는 TCP/IP, HTTP와 같은 기본 프로토콜들이 “Thin Protocol”로 간주됩니다. 이 프로토콜들은 인터넷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정의하지만, 그 자체로는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 프로토콜들 위에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예: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이 사용자와 데이터를 통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Fat Application”이라고 부릅니다.

블록체인 프로토콜 (Fat Protocol)

반면에,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Fat Protocol”로 간주됩니다. 이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자체가 네트워크의 보안, 토큰의 가치, 거래의 검증 등을 관리하며, 이러한 기능들이 토큰이나 코인의 형태로 프로토콜에 직접적인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자체 토큰인 이더(ETH)를 사용하여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고,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에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예: 디앱, 스마트 계약)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Thin Application”이 됩니다. 이는 프로토콜 자체가 많은 가치를 흡수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추가적인 가치 창출이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Fat Protocol의 영향

Fat Protocol 현상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관련된 토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프로토콜 레벨에서의 혁신과 참여가 애플리케이션 레벨보다 더 큰 경제적 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모든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나 애플리케이션이 같은 패턴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Fat Protocol 개념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적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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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면 현재 코인판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서

하나의 이론입니다

3줄요약하면

왜 이더리움 솔라나 같은 L1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uniswap maker 같은 dapp보다

시가총액이 압도적으로 높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이론이라 생각합니다

AI 코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프로토콜의 가치가

역사적으로 항상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순위에 들어갔고

비트텐서 또한 subnet들의 가치를 비트텐서의 value로 온전히 가게 될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왜 내가 다른 ai코인이아닌 bittensor가 아직도 저평가받고있고

투자를 고려할만한 대상이라고 생각하게 됐던 이유입니다

아직 비트텐서 생태계가 온전하지않고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제가 모르는 영역도 있고 불확실한 영역에 있는 네트워크지만

저는 충분히 해 볼만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있습니다

내가 정말 과거로 돌아가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초기를 봤을 때

나는 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치를 발견해서

계속해서 홀딩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예전부터 가진적이있습니다

bittensor를 그렇게 접근하고 있네요

하고 싶은말이 더많고 자료가 많지만 일단 이 정도로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텐서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으면 OK입니다.

BITCOIN IS MONEY

BITTENSOR IS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