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动漫崛起, 커져가는 애니메이션 산업

요우쿠투도는 1월 13일에 “창계획(创计划)”을 발표. 요오쿠투도 플랫폼에서 국산 Top 10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40억건인 반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200억건에 육박하는 현실에 개탄하며, 국산 우수 IP 확보를 위해 1년에 “5억위안 = 900억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임. 중국 애니메이션은 2015년부터 새로운 전환기에 돌입한 상황. (정부가 아닌 사기업이 이 정도… 정부는 돈을 더 쓰고 있다는 이야기…)

2015년 초, <대성귀래, “제천대성의 귀환”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라는 애니메이션이 중국 애니메이션사에 전무한 성과 도출. 62일간의 상영기간동안 9.56억 위안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남긴 것. 국산 애니메이션의 첫 빅히트는 대규모 자본의 투입을 통한 ‘대작 경쟁’을 불러 일으킴. (중국 다른 산업과 비슷하게, 될 것 같으니 엄청난 자본 투입)

2015년 8월, 상해미술전영제편장(Shanghai Animation Film Studio)은 과거 본인들이 히트시켰던 <흑묘경장: Black cat Sheriff>을 리메이크하여 <黑猫警长翡翠之星>을 출시했다.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중국 애니메이션의 ‘굴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투자였다.

2016년 1월 1일, 중국의 Pixar라 불리는 추광동화(追光动画, Light Chaser Animation)가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소문신: 小门神>은 현재 1월 11일까지 20억위안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남기는 중이다. 참고로 제작비만 7천만 위안 (120억원), 총 투자비용 1.3억 위안 (210억원)이 투자된 작품이다.

* 작품 상세: http://v.baidu.com/movie/122035.htm?fr=open_bdps_dyyg&video_uri=movie.basic.001507.1447922358.0

또 어제 소프트뱅크 차이나는 AcFun(http://www.acfun.tv)에 수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 작년 8월에 요쿠투도우에서 5천만달러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던 AcFun은 다양한 포맷의 영상(주로 애니메이션)을 스트리밍하는 웹사이트다.

요새 중국 컨텐츠 분야(게임 포함)에서 매우 중시하는 것이 IP에 대한 확보다. 엄청난 자금력으로 많은 IP를 사들이고 있으나, 본인들 원천 IP에 대한 갈증도 점점커져가고 있다. 향후 애니메이션 분야에는 조직적인 투자가 많이 이뤄질 것 같다. ‘한때’ 애니메이션 강국이었던 한국이 이 자금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중국은 한국은 안중에도 없고 미국과 일본과 애니메이션 3대 강국을 꿈꾸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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