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텐트의 다크호스 ‘바이맘’은 왜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선택했을까?

난방 텐트의 다크호스 ‘바이맘’은 왜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선택했을까?

바이맘

◆ 바이맘 설립 배경이 궁금해요

강태영 팀장 (이하 ‘강’): ‘바이맘’은 어머님의 마음과 생각에서 비롯되었다는 의미로 대표님 어머니가 처음 난방 텐트를 만드셨고, 이를 계기로 회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난방 텐트는 아이들 개인의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주고 있어요. 텐트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구매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바이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트업 미디어 ‘플래텀’에 게재된 ‘[Startup’s story #283] “부산 창업자들은 사명감이 있다.”’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부서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강: 지식기반이나 애플리케이션 기반인 대부분의 스타트업과 달리 ‘바이맘’은 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입니다. 그렇다 보니 생산팀, 물류팀 등의 제조 기반 회사에서 볼 수 있는 팀과 더불어 전략기획 및 대외협력팀, 디자인팀, 회계팀, CS팀 등 총 7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맘은 적은 인원이 여러 부서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요. 효율적인 업무 방안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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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 일을 바꾸다’ 인터뷰에 참여 중인 바이맘의 강태영 실장

◆ 각 부서의 업무가 궁금합니다

강: 시즌, 비시즌에 따라 업무가 달라집니다. 난방 제품은 계절 제품이기 때문에 보통 10월부터 1월까지 가장 바빠요. 2월부터는 한 해의 사업을 구상하고 제품을 개발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CS팀의 경우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어요.

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고민과 함께 자주 회의를 소집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요. 생산 분야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거래처나, 신규 공장들을 전국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략기획 분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어떤 마케팅을 실행시킬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계속해서 제품 개발과 관련한 업무가 진행되고 있어요.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 물건 판매에 초점을 맞춥니다. 관련해서는 상품 입고, 적재 관리, 문의 응대, 이벤트 기획 등의 업무가 있어요.

잔디 토픽

▲ ‘바이맘’은 잔디 토픽 구성에 있어, 폴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부서별 업무에 따라 폴더 생성 후, 토픽을 그룹핑하여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 얘기를 들어보니 ‘바이맘’의 협업 비중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강: 네, 수치로 표현하면 대략 6~70% 정도입니다. 저희가 사용 중인 잔디 토픽을 보면 대부분 TF에요. 모두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업무 대부분이 혼자 진행하기 어려워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 잔디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강: 스타트업 정보 사이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잔디 서비스가 출시될 거라는 기사를 보고 저희 쪽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제 출시 되냐고 메일도 몇 번 보낼 정도로요. 당시에 사내메신저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두고 있었어요. 제가 오기 전, 바이맘에서는 카카오톡을 사용 중이었는데요. 개인용 메신저를 벗어나 회사 전용 툴을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자 시스템 구축은 금액이 부담스러워 최소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툴을 비교-분석한 결과, 잔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잔디 도입 전, 함께 고려하셨던 툴이 있다면?

강: 외국 서비스인 슬랙(SLACK)을 비롯하여 2~3개 정도의 서비스를 검토했었는데요. 각 서비스의 장단점을 비교한 표를 만들어 회의 시간에 브리핑 했습니다. 최종 결론은 잔디로 모였어요. 가장 큰 이유는 유일무이한 서비스라는 점,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 한국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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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 도입 전 사용하셨던 ‘카카오톡’은 어떤 점이 불편했나요?

강: 3가지로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생활 분리: 카카오톡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메신저죠? 공과 사의 구분이 어려웠어요. 그 점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 심리적 저항: 사생활 분리와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카카오톡의 경우, 심리적인 저항이 큰 편이었어요. 예를 들어 ‘잘 들어가’라는 인사도 알림이 울리면 저항감이 들더라고요.
  • 기능적인 한계: UX 관점에서 파일을 열어 추적하는 과정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사내에서 사용하는 파일 확장자가 다양한 편인데요. 잔디와 달리 카카오톡에서는 파일 타입에 따라 분류가 되어 있지 않아 특정 파일을 업로드한 사람을 추적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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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는 어떤 점이 유용한가요?

강: 팀 프로젝트를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유용합니다. 토픽을 생성해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그룹 채팅방을 금방 만들 수 있고, 끝나면 언제든지 지울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해요. 과거에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삭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부담이 잔디에서는 없는 편이에요.

멘션 기능(@)도 유용해요. 저는 태그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수가 참여하고 있는 토픽 방에서 같은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검색 기능이나 파일을 주고받는 부분도 유용한데요. 잔디 사용 후에는 팀원들 간 파일 공유가 이전 대비 수월해졌어요.

◆ 잔디를 추천하고 싶은 업계가 있다면?

강: 스타트업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잔디는 무료 버전이 있어 쉽게 도입해 충분히 테스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특히 사내 메신저라는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채널이기도 하고요.

잔디

강: 기록하는 문화가 생긴 것 같아요. 기록을 통해 의견을 도출하고,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시각화되었습니다. 잔디 도입 전에는 단체 채팅 방에 a, b, c 파일의 시안을 올려놓고 어떤 파일이 괜찮은지 물어보면, 대부분 a 혹은 b가 좋다는 답변이 왔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명확한 답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업용 메신저

반면, 잔디에서는 a, b, c를 선택한 이유를 각 파일에 달린 댓글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공중에 날아다녔던 정보의 파편들이 이제는 잔디에 체계적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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