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메신저 분야의 핫 이슈: 슬랙 vs 잔디의 5가지 차이점 비교

업무용 메신저 분야의 핫 이슈: 슬랙 vs 잔디의 5가지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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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로벌 서울 2015 우승을 기점으로 잔디를 업무 메신저로 사용하고자 하는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 잔디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과 얘기를 진행하다 보니 의례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잔디(JANDI)와 슬랙(Slack)의 차이점은 뭔가요?”

특히, 회사 메신저 서비스로 잔디, 슬랙, 기타 다른 서비스를 놓고 고민하는 담당자 분들의 질문은 슬랙 대비 잔디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잔디, 슬랙은 기능 및 이용 환경 측면에서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두 소프트웨어의 차이점을 한가지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제품 스크린샷 중심으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한글 지원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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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에서 한글로 채널 생성 시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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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서 한글 토픽 생성 시

업무 메신저로 슬랙을 도입해 이용하던 분들과 테스트를 해 본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슬랙의 문제점은 한글 지원입니다. 슬랙에서는 한글로 채널(잔디에서는 ‘토픽’과 같은 개념)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한글로 채널 생성을 시도할 시, “You entered some disallowed characters in the name” (채널 명에 사용할 수 없는 문자를 입력하셨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채널 생성에 실패합니다.

잔디의 경우, 한국어가 지원돼 토픽 생성 시 이슈가 없습니다. 참고로 잔디는 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업무 메신저를 지향하기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중국), 번체(대만, 홍콩), 영어 등이 지원됩니다.

2. 파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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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한글 검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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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한글 검색 시

한글 지원 이슈와 연계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슬랙의 경우, 한글 키워드 검색 혹은 한글+영문 키워드 조합 검색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런느낌’이라는 파일을 슬랙에서 업로드한 후, 검색을 하면 해당 키워드의 검색 결과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잔디의 경우, 한글 키워드 및 한글+영문 키워드 조합에 대한 검색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현재 지원되는 언어 환경 내에서 유저가 원하는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필터 또한 한국 유저를 고려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과 더불어 한글문서(HWP)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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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이미지 파일 업로드 화면

잔디 이미지 파일 업로드 화면

다음은 속도 차이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gif 파일로 스크린샷을 만들어봤는데요. 이번 비교에서는 잔디 로고 파일을 업로드해보며 실제 속도 차이를 체크해봤습니다. 슬랙의 경우, 잔디와 달리 파일을 업로드하면 약간의 버퍼링이 발생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반의 잔디는 이용 중인 서버가 일본에 위치해 있어 위와 같은 속도 차이가 있는게 아닐지 추측됩니다.

4. 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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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에서 새로운 팀 생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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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서 팀 생성 시

잔디, 슬랙 모두 여러 개의 팀을 생성 및 참여할 수 있게 구현되었습니다. 슬랙의 경우, 새로운 팀 생성을 위해 매 회마다 이메일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잔디는 한 개의 이메일 계정으로 여러 개의 팀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외부 협력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프로젝트 진행 시, 각 업무 별(혹은 이슈 별) 연관 팀들을 만들어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 각 팀에서 이루어진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는 모두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프로젝트 진행 시 해당 내용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별도의 로그인 없이 특정 토픽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게스트 로그인’ 기능이 곧 잔디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5.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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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의 이모티콘

5번째 파트는 이모티콘입니다. 아직 잔디에 이모티콘이 추가되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조만간 출시될 계획을 감안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슬랙의 이모티콘 종류는 간단합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익숙한 이모티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카오톡, 라인, 밴드 등을 이용하는 한국 유저의 입맛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업무 환경과 달리 한국의 경우 팀 동료 간 이모티콘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텍스트보다 이모티콘이 더 적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감정/생각을 알맞게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기능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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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25가지 이모티콘

잔디의 경우, 현재 한국 유저의 입맛에 부합한 이모티콘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메신저인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이모티콘 사용에 익숙한 아시아 유저의 기호를 고려해 다양한 이모티콘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상 잔디와 슬랙, 슬랙과 잔디의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두 협업 툴의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사실 정식 서비스 중인 슬랙과 베타 서비스 중인 잔디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잔디가 100% 컨디션은 아니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점은 슬랙과 달리 잔디가 한국 유저, 더 나아가 아시아 유저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는 기능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우선순위로 반영하고자 하는 잔디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입니다. 꾸준히 달라질 잔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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