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inJeju & Photography1100고지 상고대아침에 출근하다 말고 그냥 1100고지에 올랐습니다. 오늘이 이번 겨울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상고대가 없었거나 날씨가 너무 흐려서 오르기 힘들거나 시야를 많이 가려서 오르지 못했는데, 오늘은 늘 보고/찍고 싶었던…Feb 3, 2016Feb 3, 2016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Reflection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사람으로서 다른 작가님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제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대표적으로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멋진 풍경 사진을 볼 때입니다. 경주의 안압지처럼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다거나 눈 덮인 산이나 울긋불긋한…Nov 11, 2015Nov 11,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경계어느 날 사진을 훑어보다가 여러 모양으로 경계를 이루는 사진을 보고 한 번 모아보면 좋을 것같아서 추려봤습니다.Oct 7, 20151Oct 7, 20151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비자림과 용머리해안제주에서 여행지 추천을 의뢰받으면 — 다른 많은 곳들이 있지만 — 동쪽에서는 비자림을, 서쪽에서는 용머리해안을 알려주곤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해줬고 또 여러 차례 다녀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두 곳에 대한 글을 적으려니 사진이 별로…Sep 16, 2015Sep 16,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8월에 만난 제주의 꽃 (야생화를 중심으로)어쩌다 보니 8월에는 꽃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정원에 잘 가꿔진 꽃도 있었고 들판에 아무렇게나 핀 들꽃도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꽃을 본 후에 이름을 알게된 것도 있고 여전히 이름을 모르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Sep 9, 2015Sep 9,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월별로 보는 제주의 꽃제주에 살면서 좋은 점 하나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꽃을 유난히 좋아하셔서 나도 관심갖고 꽃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게 된다. 유채처럼 밭과 길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꽃도 예쁘지만, 각자의 집 앞에 만들어진 작은 정원의…Aug 26, 2015Aug 26,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제주 폭포의 전설제주의 알려진 모든 폭포를 모았습니다. 이것 외에도 작은 폭포가 몇 더 있다고 들었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다 모았습니다. 영화제목 ‘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 (원래는 ‘타락의 전설’이 맞음)’을 차용해서…Aug 19, 2015Aug 19,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아래서 보기지난 밤의 폭우로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일 듯합니다. 입추가 지난 뒤로 잠자리도 눈에 자주 띕니다.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조금 쉬어가는 의미로 꽃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때론 밑에서 보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Aug 11, 2015Aug 11, 2015
Published inJeju & Photography해변으로 가요제주도는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한참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로 이렇게 화창한 날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이면 바다가 생각납니다.Aug 4, 2015Aug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