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un-Ho Bae – Medium

Keun-Ho Bae

Keun-Ho Bae
in
Jane’s Family

(20141128) 육아 단상

“와, 이제 재인이 밥 혼자서 안남기고 잘 먹네.” “그치? 나 많이 컸지? 옛날에는 혼자서 못 먹었는데 이제 잘 먹지~.”

Nov 28, 2014

Nov 28, 2014

Keun-Ho Bae
in
Beginning of Thought

<별은 기다린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던 이는 어디가고

Nov 28, 2014

Nov 28, 2014

Keun-Ho Bae
in
Beginning of Thought

(20141125) 육아 단상

“아빠, 지구를 사랑하고 아껴야 돼. 밥 다 안 먹으면 쓰레기 되고, 지구가 동글동글한데 쓰레기 때문에, 숨을 못 쉬어서 아프데. 우리는 밥 안 남기지~”

Nov 28, 2014

Nov 28, 2014

Keun-Ho Bae
in
Beginning of Thought

<꽃봉오리 하나>

백년을 살아 온 나무가 꽃봉오리를 맺는다. 꽃봉오리가 나무가 되고 백년을 살고 꽃봉오리를 맺기를 바라며.

Nov 28, 2014

Nov 28, 2014

Keun-Ho Bae
in
Jane’s Family

(20141121) 육아 단상

요즘 재인이와 관련된 글을 주기적으로 쓰는데, 재인이가 두 돌이 될 떄까지는 아내가 가끔씩 블로그에 육아글을 썼었다. 예전에 봤지만 생각이 나서 다시 읽어보았다. 몇 가지를 옮겨본다. 아내가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작성한 글이라 허락을 받지는 …

Nov 28, 2014

Nov 28, 2014

Keun-Ho Bae
in
Beginning of Thought

<가지지 못한 가진 자>

낭비되는 에너지는 생각하지 않으면서 발전소를 더 지으려 하고, 필요없는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려 하고, 옆집 사람과 대화 한 마디 하지 않으면서 외국에 나가 영어를 써보려 하고, 화단에 핀 꽃과 길거리에 선 나무의 이름을…

Nov 21, 2014

Nov 21, 2014

Keun-Ho Bae
in
Jane’s Family

(20141119) 육아 단상

어제는 재인이가 나랑 같이 목욕을 하자고 했다. 욕조에 들어가서 같이 놀고 싶다고. 역시나 막상 욕조에 들어가서는 혼자서 논다. 가끔 물 총을 나에게 쏘고는 “죽어야지” 라고 요구할 때 빼고는.

Nov 21, 2014

Nov 21, 2014

Keun-Ho Bae
in
Jane’s Family

(20141115) 육아 단상

이제 혼자서 해요.

Nov 18, 2014

Nov 18, 2014

Keun-Ho Bae
in
Beginning of Thought

나의 양육 철학

부모는 자녀의 출발점이다. 재인이의 출발점은 아내와 나다. 재인이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의 환경과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오로지 아내와 나 때문이다. 타고나는 것도 있다. 외모, 성향, IQ 등등, 정확히 무엇이 이 …

Nov 18, 2014

Nov 18, 2014

Keun-Ho Bae
in
Jane’s Family

(20141111)육아단상

일상.

Nov 13, 2014

Nov 13, 2014

Keun-Ho Bae

Keun-Ho Bae

Mechanical Eng. KAIST. Toastmasters. (Social) Entrepreneur. Coffee. Singing in No-rae-bang. Husband&father with a daughter

Following

Help
Status
About
Careers
Press
Blog
Privacy
Terms
Text to speech
T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