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사랑은 어쩌면 몰입의 다른 상(像)인지도 모르죠.

몰입은 순간, 분절된 나의 상실이라면, 사랑은 지속적으로 나의 전반에 깔리는 상실이랄까.

어찌되었건 사랑은 나를 잊고, 대상에 빠지는 행위를 말해요. 그래서 사랑의 기저에는 용기가 있죠. 다시 말하면 사랑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이야기는 용기가 없다란 말과 동의어 입니다.

그래도 억지로 하지는 말아요. 열린 상태로, 나의 색을 익히며 해야하는거니까.

One clap, two clap, three clap, forty?

By clapping more or less, you can signal to us which stories really stan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