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정션 모스펫

Power MOSFET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Superjunction technology는 빠질 수 없는 주제이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FPD TV(Flat Panel Display TV) 시대가 시작되었고, PDP TV가 그 시작에 있었다. 전자기기의 전원장치는 이전까지 Linear방식의 기술을 사용하여 부피가 크고 효율이 좋지 않았으나, 스위칭모드 파워서플라이 (SMPS) 기술로 전환되면서부터 고효율, 슬림한 전원장치가 디자인 되었다. 2000년대 초반 이러한 기술을 최선두에서 받아 들였던 진영이 노트북 컴퓨터 메이커 였는데, 미국계 HP, 델, IBM, Apple등이 주도하였다.
노트북 아답터를 디자인하는데, 고효율/소형화에 대한 요구로 새로 시장에 나온 Superjunction MOSFET을 검토하여 채용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PDP TV 제조사들도 검토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튼 2014년도 경부터 도입된 Superjuction MOSFET은 당시 Infineon, STM, Fairchild, Toshiba 등 4개사가 경쟁을 하게 되었다. Infineon은 CoolMOS, STM은 MD-Mesh, Fairchild는 SuperFET, Toshiba는 DTMOS등의 브랜드명이나 Technology명으로 Promotion을 하였는데, 모두 기반이 되는 기술은 Superjunction technology로 동일하였다.
Superjunction이라는 의미는 한국어로 “초접합”으로 번역되는데, 단어 자체로 쉽게 이해되는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간단히 설명한다면, 기존의 Power MOSFET 구조에 P형 기둥과 N형 기둥을 추가하여 기존의 Silicon 재질의 MOSFET 성능을 뛰어 넘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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