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삶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뒤틀린: 게이 정상성과 퀴어 반자본주의(Warped: Gay Normality and Queer Anti-Capitalism)>(Brill/Haymarket, 2015)
http://www.anotherworld.kr/335
멀쩡히 잘 사는 게 더 이상한 세상. 나는 항상 우울하고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은 조용한 절망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이른바 체념이라는 것은 확인된 절망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절망의 도시에서 절망의 시골로 들어가 밍크나 사향쥐의 용기(밍크나 사향쥐는 덫에 걸렸을 때 다리를 물어뜯어 잘라내서라도 자유의 몸이 되고 만다고 한다)에서나 위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인류의 이른바 유희나 오락의 밑에는 무의식이나마 판에 박은 절망감이 숨겨져 있다. 이것들 안에는 진정한 놀이가 없다. 왜냐하면 놀이는 일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망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지혜의 한 특징이다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대부분의 사람은 조용한 절망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이른바 체념이라는 것은 확인된 절망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절망의 도시에서 절망의 시골로 들어가 밍크나 사향쥐의 용기(밍크나 사향쥐는 덫에 걸렸을 때 다리를 물어뜯어 잘라내서라도 자유의 몸이 되고 만다고 한다)에서나 위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인류의 이른바 유희나 오락의 밑에는 무의식이나마 판에 박은 절망감이 숨겨져 있다. 이것들 안에는 진정한 놀이가 없다. 왜냐하면 놀이는 일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망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지혜의 한 특징이다
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작은 성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