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8


그 아저씨 디자이너와 나 사이의 위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 위계가 디자인 실력에서 온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그렇다고 해도 내가 납득 불가;) 그건 아마 짬(경력, 업계에 오래 버텼음). 다시금 출판업계에서 ‘버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버티기 위해서 필요한 것에 여성은 얼마나 불리한지 깨닫는다.(야근이나, 결혼, 경력단절, 육아)

그런 디자인, 내가 ‘잘팔리는 디자인’이라 이름지은 그것들은 정말 잘 팔리고는 있다. 근데 누가 이걸 원한거지, 정말 좋아서 사는 것인지(소비) 난 잘 모르겠다. 잘팔리는 디자인들

솔직히 뭐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 디자이너니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보자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안일하지 않은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거야. 이게 왜 문제이고,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간단한 노력? 정도.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이 나오지 않는, 무심한? 안일한? 욕심없는! 디자인이 판치는 이유?디자인이 필요한 곳도 많고… 아니 디자인이 필요하면 돈을 줘!!!! 공짜로 디자인 하고싶으니까 그렇지…

  1. 사람들이 더 나은 것을 위해 지불하는 비용을 아깝게 생각하자나.

난 디자인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교지만봐도 어 디자인 구리니까 사람들이 잘 안읽지(사실 이건 ㄴㅏ라서…ㅎ) 근데 그 디자인도 제일 싼걸로 하니까 그렇게 나왔겠지. (뭔가 디자인이 이용자 증가? 아 사실 교지 독자 늘어서 뭐함… 아니 암튼 그런 자료 있음 좋으려나. 약간 이미지 변화가 큰 변화 가꼬온거, 브랜딩 위주 사례가 괜찮을듯)


나는 조금 더 나은 디자인, 아니 조금 더 나은 것들이 세상에 있었으면 좋겠다. 포기하게 되는 것들을 하나식 짚고 고쳐보자! 아니 뭐 돈없어서 디자인을 직접하게 되었다 혹은 디자인을 해야만한다 하면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번거롭더라도 이것만은 챙기자!

여백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미흡하게나마 제공해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작업은 백지에서 시작한다. 하얀색의 크고 넓은 화면을 보면 어떻게 이 공간을 다 채우지 하는 걱정이 앞설 것이다.

명사로서의 디자인은 디자인의 결과물.

동사로서의 디자인은 디자인을 하는 것.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하고, 구현해내는 모든 과정. 그것들을 행하는 것을 디자인(동사)라고 생각한다.

명사로밖에 디자인 생각 안한다면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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