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Paulus Heals the Cripple in Lystra1663
[사도행전14:8–18, 쉬운성경]
8 루스드라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9 이 사람은 바울이 하는 말을 잘 들었습니다. 바울이 그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니, 그에게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 그래서 바울은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나 서시오” 하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자,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왔다”라고 소리질렀습니다. 12 그리고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불렀고, 말하는 일을 주로 하는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습니다. 13 도시 외곽에 제우스 신전이 있었습니다. 그 신전을 섬기는 제우스의 제사장이 소 몇 마리와 꽃을 성문으로 가져와 군중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14 바나바와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는 자기들의 옷을 찢으며 군중 속으로 뛰어가면서 소리쳤습니다. 15 “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행동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곳에 온 것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여 여러분이 이 헛된 일들에서 돌이켜,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입니다. 16 지나간 세대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자기 방식대로 살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때도 자신이 어떤 분인지 알리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는 등 여러분에게 선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먹을 것을 풍성히 주시고,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8 바울과 바나바는 이 말로 무리를 겨우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1)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루스드라로 이동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복음 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을 주의깊게 듣는 이들 중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이 있었다. 바울은 그의 믿음을 보고 그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그는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 치유와 회복과 기적은 믿음에서 시작한다. 믿음은 주님 말씀을 경청하면서 시작한다.
  • 따라서 믿음은 말씀을 듣는 것에서 얻게 되고, 말씀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롬10:17, 쉬운성경)
  • 막다른 골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우리는 막연한 도움만을 바란다. 그때 바울은 말한다.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 믿음이 기적의 시작이라면 순종은 기적의 완성이다.

(2)

기적을 본 사람들은 너무나 놀라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기고 대접한다. 그들이 뭘하는지 눈치챈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신이 아님을 말하며 신으로 대접받기를 강하게 거부한다.

  • 사람은 신이 되고자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아담이 그랬고, 바벨탑이 그랬다. 지금도 많은 독재자들이 신이 되길 원한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 욕망을 잘 이겨냈다. 자신들은 예수님을 전하는 대리자임을 잊지 않았다.
  • 하나님과 본체셨지만 우리 가운데 오신 분이 계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그분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그분을 믿어라.
  • 바울과 바나바는 사람들을 즉각적으로 말렸다. 유혹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사탄에게 틈을 주지 말라.
  • 바울과 바나바는 걷지 못한 사람을 걷게 한 것은 예수님이심을 전한다. 그들은 무엇이든 예수님을 전할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