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b.안녕하세요.제 미디엄을 구독하시는 독자 여러분께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제 황금가지에서 만든 웹소설 플랫폼인 브릿G에서 소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공개된 적이 있는 소설도 있는 반면, 아닌 것도 있습니다. 아직 제 소식을 소문으로라도 듣지 못하신…Jan 19, 2018Jan 19, 2018
alice b.Arcadia오래전 어느 작은 마을에 있었던 일이다. 마을에는 사람이 건너지 못할 정도로 넓지는 않지만 실개천보다는 훨씬 넓은 강이 하나 흐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 강을 “아르카디아”라고 불렀는데,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강의 이름의 유래가 된 한 소년에 관한…Jul 1, 2017Jul 1, 2017
alice b.영화영화를 보러 가면 늘 문제가 생긴다. 그 문제는 해결 가능할 때도 있고, 해결 가능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영화란, 한 편이 끝나기 전까지는 자리를 뜰 수 없는 예술이다.Mar 4, 2017Mar 4, 2017
alice b.세상이여, 안녕그녀는 마법사였다, 이 세계가 아닌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로부터 온 마법사였다. 마법사임에 분명했다, 그녀는. 그리고 나는 평범한 소년이자 학생이었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한다. 그녀는 나를 위해 말한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말한다…Feb 21, 2017Feb 21, 2017
alice b.나무에 오르면木に登れば소년과 소녀에게는 한 가지 취미가 있었다. 한 가지 취미란 바로 학교 뒷산에 자라 있는 나무에 올라가서, 학교 너머로 펼쳐져 있는 논밭과 작은 건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작은 집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산과 강과 아마도 그 너머에 있을 바다를…Jan 17, 2017Jan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