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pace의 조건

작업장

workspace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뭔가 일을 한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주고, 스타벅스나 맥북이 연상되는 세련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만족감이 느껴진다. 그런 workspace(번역하자면 작업장 정도일까)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본다.

Work

일이 있어야한다. workspace라고 이름을 붙일 정도이니 어떠한 형태이든 일이 필요하다. 그게 회사 업무일 수도 있고, 독서나 음악듣기 같은 취미일 수도 있고, ‘생각하지 않기’라는 이름의 일일 수도 있다. 아무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를 포함해서 뭐든 일이 있어야 한다.

Space

장소. 원룸이든 집 앞 카페이든 회사 구석 자리이든 공원 벤치이든. 장소가 있어야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이 하려는 을 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장소. 홈오피스를 꾸며놓고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 매일 카페에 ‘출근’해서 작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평범하게 회사에서 자기 자리를 가진 사람도 있고.

정리되지 않은 글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workspace란? 1-넓은 나무 테이블, 2-맥북에어를 위한 전력과 와이파이, 3-늘 준비된 커피. 마지막으로 4-충분한 광량. 이게 있으면 뭐든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