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017 맑음
Aug 8, 2017 · 2 min read
새 터전에서 한 사람에게 부여 되는 숫자들,
해외에서 나를 나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는 기본적인 번호
- 여권
- 운전면허증 (현지 면허증이면 더 유용하고 이민성 정도면 한국 면허증도 확인 가능)
- 생년월일
최소한으로 (증명에) 필요한 번호
- 연락처 다른 말로 휴대폰 번호
- 은행 계좌 (그리고 거기에 딸려오는 카드 번호/ 카드 ID번호/ 인터넷뱅킹 ID, 비번)
- 비자 번호, 비자 신청 번호, 비자 승인 번호, 최초 입국일
살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번호
- 의료보험번호 (그리고 정부 계정에 연결하기 위한 연결코드)
- 사회복지혜택을 받기위한 고객번호 (그리고 정부 계정에 연결하기 위한 연결코드)
일하며 살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번호
- 세금신고번호 (20년 전이라도 한 번 생성이 된 고유번호는 그대로 유지되며 잊어버린 번호를 찾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이 필요하다. 본인 확인을 위한 다양한 질문에 답을 제공해야하는데 20년 전 주소지도 그에 포함된다. 그리고 정부계정에 연결하기 위한 연결코드)
- 사업자번호
- 소속된 기관 ID번호
- 자격증 ID번호
- 연금계좌번호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번호
- 인터넷 서비스 계정 번호
- 모바일 계정 번호
- 온갖 Utility (전기, 가스, 수도) 회원번호
- 월세 납부를 위한 부동산 계좌 번호
- 우편번호
그리고 위에 언급한 많은 서비스의 웹사이트 등록을 위한 회원 아이디 및 비밀번호,,,
이외에도 나는 요즘 내게 매일 생성되는 번호가 스무개쯤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이야 온라인 결제가 간소화 다양화 되었지만 16자리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안전코드를 매번 다 넣어야 하던 시절에는 신용카드 번호도 외우고 그랬지만 이제는 내 집 전화번호 조차 외우기 힘들다. 매일 매일 이 많은 숫자들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이런, 게다가 요즘은 매일 아침 저울 위에 숫자하고도 씨름 중이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