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화가 나고 분노하게 되는 지점은 디자인 외부의 얼토당토 않은 억측이나 비판이 아니라, 그런 의견에 대처하는 여러분들의 자세에 있습니다. 자존감을 가지세요.
디자인에 관심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Wookseob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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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소위 ‘지식’을 가진디자이너가 많았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디자인을 공부하는 평균적인 학생들(서울/지방대 총합)이 ‘설득’하지 못하는 광경을 수없이 보았고, 저 또한 기졸업자로써 클라이언트를 설득하지 못해 답답했습니다.

‘지식’과 정보는 이젠 어디에나 있어서, 그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전공자, 전문가라는 칭호는 어느정도 권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권위는 보통 우리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수도 있지만, 사회에서 인정해줄 때 비로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이언트와 부딪히고, 누구나 미적 안목을 논할 수 있는 이 때에, 전 내부가 아니라 ‘밖’에서 어느정도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지식일수도, 뭐 UX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개발일수도 있구요.

저도 모든 비하와 조롱에도 불구하고ㅋㅋㅋ 디자인에 대한 관심에 감사할따름.. 여기서 인정받느냐 ‘에이 별거 없네’가 되느냐는 우리의 몫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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