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라 센치해진건가 정말 오랜만에 긴 글을 쓸 것 같다.정권교체 이전 지난 9년 동안 가랑비에 옷젖 듯 서서히 분위기가 변해갔던 것인지 아니면 원래 우리나라가 늘 그 지경이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더 무지했고 감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립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다만 내가 기억이…May 25, 2017May 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