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꽃이 피면

내면에
한 생각이 텅 비워지면
깨끗하여 순수 자체이다.

맑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니
거짓과 진실이 구별되어
진실한 삶을 살게 된다.

진실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실한 삶의 시대
진실이 일상인 시대가 열린다.

한마디로
견성이 일상인 시대가 오고 있다.
깨달음이 보통인 시대가 오고 있다.

한 송이 꽃이 피면
모든 꽃이 피어난다.
나에게서 이뤄지면 모두에게 이뤄진다.

나 한사람 눈을 뜨면
이 세상이 창조되며
내가 이 세상의 주인인 것이다.

나에게 이루어진 것처럼
모든 인류에게 이루어진다.
우리는 하나의 절대진공이기 때문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 한다.
몸을 나로 보는 말이다.

몸은 
비록 텅빔에서 와서 
텅빔으로 돌아가지만

허공이 나인줄 자각하면
허공은 절대공간으로서
오고 감이 없음을 보게된다.

이것이 한눈이 떠진것이다.
한 송이 꽃이 피면
모든 꽃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