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수리에서 협재까지 걸음.

어제는 올레길에서 딱 1명 마주침. 오늘은 2명.

어제보다 더 자주 길을 잃음. 어제보다 더 빨리 제길을 찾음. 스트레스 어제보다 덜함

13코스초반 올레길 지킴이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눔.

  • 애들 어릴땐 낚시 취미는 주말에 낚시를 가야해서 별로 가정에 좋지 못하다 (그분은 낚시가 좋아서 제주에 9년전에 오셨다고 함)
  • 하루에 올레길 2코스를 도는건 바보같은 일이다. 본인은 이것저것둘러보면 하루에 한코스 돌기도 벅차다 하심. 올레 아카데미 수강을 추천

요기서 엽서를 쓰다가 그분을 만남.

제주에서 처음만난 개구리.

용수리에 큰 저수지가 있는데 지나다 물위로 튀어오르는 큰 물고기를봤음.

오늘도 어김없이 틀어진 계획. 내일이 기대됨 설마 수요일 휴무인데는 없겠지.

까마중, 노지수박, 백년초.

다른하우스에비해 높이가 두배쯤되는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나무처럼 생긴걸 심어놓은곳도 보았음. 채산성이 안나와서 바나나 농사 안한다고 들었는데.

선인장마을 끄트머리에있던 카페. 주인분 Pet병안에 있는건 걷다가 딴 산딸기. 지도를 잘못봐서 올레길14코스가 다시 대정쪽으로 가는줄알고 집에서 자려는 계획이었는데 그래서 애들주려고 여유롭게 산딸기를 따다가 한림까지 못 가고 협재에서 멈춤. 저 딸기를 어쩌나…

얼마전 대정여성농민회에서 효소액담그기 행사에 갔다가 배운풀. 이름은 까먹었는데 기생식물이고 정력에 좋다고 함. 바닷가에 흔하게 보임.

남성사절

오늘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다. 8인실 25,000원에 조식과 세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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