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hyun Paik15분을 한 단위로 계획 세우기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떤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로 계획이나 약속을 잡을 때 1시간이나 30분 단위가 아닌 15분 단위로 시간을 설정한다는 것을 들었다. 요지는 그만큼 잘게 나누어야 허비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실제로…Feb 11, 2016Feb 11, 2016
Changhyun Paik잡지의 효능(?)지란지교소프트의 스타트업 후원 이벤트로 “테크엠"이라는 월간지를 받아보기 시작했다. 기존 후원 이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라는 컴퓨터 관련 잡지를 정기구독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는데, 이벤트를 시작하는 시점에 그 잡지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Jan 30, 2016Jan 30, 2016
Changhyun Paik2016년의 시작새 작업공간을 구하고, 드디어 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16년의 다짐은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고 하던 일을 꾸준히 하자”다. 올해 2월에 sidework(https://www.facebook.com/sideworkpage/) 운영을…Jan 26, 2016Jan 26, 2016
Changhyun Paik동정도 시스템 안에서 작동한다서울역을 나서는데 구세군이 모금 활동을 하는 바로 옆에 노숙인이 술에 취해 누워있는 장면을 봤다. 추위를 무릅쓰고 남을 돕는 일에 기꺼이 나온 사람과, 추위 속에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모습으로 누워있는 사람. 시스템에 의한 소외에 대해 생각하게…Jan 14, 2016Jan 14, 2016
Changhyun Paik“인류 최고의 발명은 죽음이다.”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연설에서 했던 말이다. 그 전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류 최고의 발명으로 죽음을 꼽는다는 것은 그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아주 오래전 인류에게 있어 무언가를…Jan 8, 2016Jan 8, 2016
Changhyun Paik이론과 기술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친구와 대화 중에 “너는 기술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기술과 이론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 나는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한 후, 돈을 받고 글 쓰는 일을 몇 번 했다. 물론 “미술이론”은 이론의 하나이고, 나는 ‘글 쓰는’ 기술로 돈을…Dec 28, 2015Dec 28, 2015
Changhyun Paik전통시장오늘은 전통시장에 다녀왔다. 여행을 가면 보통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있는 대형마트에 들러 먹을 것을 사가는데, 이번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그 근처의 전통시장에서 돼지고기와 생선 등을 샀다. 마트에 들르지 않고 전통시장에 간다고 생각했을 때…Dec 26, 2015Dec 26, 2015
Changhyun Paik집 구할 때 살펴야 하는 것들이사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2년 전에 구한 작업실의 계약 기간이 한달 반 정도 남았다. 구할 당시에도 1월부터 한 달 가량 돌아다녔는데 원하던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공간을 찾지 못 했다. 이번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집을 구할 때…Dec 21, 2015Dec 21, 2015
Changhyun Paik명확한 주제를 선정한 후 쓰자.5분 글쓰기 연습을 시작하면서 중점을 둔 것은 적은 분량이라도 주제에 맞개 글쓰기다. 나는 웹에 글쓰는 것이 익숙하다보니 쓰고 싶은 소재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고 글을 마무리하는 버릇이 있다. 그렇게 쓰다보면 하려던 말은 꺼내지도 않고 글을…Dec 20, 2015Dec 20, 2015
Changhyun Paik치약은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한다.슈퍼마켓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치약을 볼 수 있다. 많은 브랜드의 치약은 종류별로 그 재료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치약은 녹색을 띄는 반투명한 것과 불투명한 하늘색이 섞여 있는 치약이다. 물론, 치약 튜브를 말하는 게 아니라…Dec 20, 2015Dec 20,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