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대웅전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절이고, 중심에 있는 대웅전은 1308년(충렬왕 34년)에 건립된 건물이다. 1937년에 수리를 하면서 발견된 묵서(?)를 통해 건축된 시점이 정확히 알려진 건물로써 매우 중요한 건물로 평가된다. 국보 제49호이다.

약 700년이 넘은 건물이 우리나라에 흔치 않다. “부석사 무량수전”, “봉정사 극락전”, 그리고 “수덕사 대웅전”

주심포양식, 맞배지붕 등 어려운 얘기는 다 필요없다. 직접 가서 기둥을 만져보면 다 알게 된다.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서 있었던 건물인지.

꼭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 아미타, 약사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사진은 생략)

나는 절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대웅전보다 일주문-천왕문-불이문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수덕사 천왕문(같은데 찍은지 오래된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예산 수덕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온천도 좋고, 더덕구이정식도 맛있다. 30분 거리지만 서산 해미읍성, 마애삼존불도 같이 들러보면 참 좋다. 가을에는 홍성 남당리에서 대하도 좋고, 안면도까지 들어가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