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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의 역사 — 살바토레 페라가모

명품 구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수십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살바토레 페라가모일 것입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품격있는 착화감은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페라가모만의 밸류이지요.

“나는 구두 제작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예순이 넘은 지금 긴 인생을 되돌아보니,온갖 장애물로 점철된 외길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게 해준 것은내 안에 지칠 줄 모르는 강렬한 열정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1. 세상에 태어난 첫 번째 페라가모 구두는 누나를 위한 신발이었다

189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페라가모는 가난했습니다. 제대로 된 신발조차 없어 그와 누나는 늘 나막신을 신고 다녔지요. 어느 날, 동네 남자 아이들이 나막신을 신은 누나를 놀리는 모습을 본 페라가모는 화가나서 누나를 위한 신발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구두 수선 가게를 돌면서 쓰다 남은 재료를 모아 누나에게 직접 예쁜 구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누나를 위해 만든 신발이 세상에 태어난 첫번째 페라가모 구두입니다.

2. 세상에 태어난 첫 번째 페라가모 구두 가게는 그의 집 구석이었다

11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구두를 만들게 된 페라가모는 폴리에 구두가기에서 본격적으로 구두제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3살이 되었을 때는 이미 집 한쪽 구석에서 자기가 만든 구두를 직접 팔았고, 독특한 디자인 덕에 인기가 좋았습니다. 1914년, 페라가모는 보스턴의 신발 공장에서 일을 하는 네 명의 형을 찾아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구두가 획일적으로 대량생산 되고 있었지요. 그런 상황이 안타까웠던 그는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신발을 만들기 위해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가게를 차리게 됩니다. 그의 훌륭한 솜씨 덕에 구두가게는 금방 입소문이 나게 되고 1923년 페라가모는 헐리우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3. 페라가모는 편안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해부학을 공부했다

페라가모는 구두를 신고 아파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고,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UCLA에서 해부학을 공부합니다.그리고는 발의 텅 빈 부분을 받쳐 줄 철심을 박은 신발을 만들게 되지요.

4. 오드리햅번은 세 편의 영화에 페라가모 플랫슈즈를 신고 나왔다

페라가모는 체구에 비해 발이 큰 오드리햅번을 위해 플랫슈즈를 만들어 줍니다. 오드리햅번은 이 플랫슈즈를 정말 마음에 들어했고,<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퍼니 페이스>에 모두 신고 나왔습니다. 페라가모의 구두를 사랑했던 여배우는 오드리햅번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마릴린먼로 역시 <7년 만의 외출>에서 신고 나왔던 11센티미터 하이힐을 무려 10년이나 더 신었다고 합니다.

5. 세계 최초의 웨지힐 역시 페라가모의 손에 의해 탄생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에는 가죽이 귀했습니다. 페라가모는 새로운 소재를 찾던 중 코르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페라가모가 코르크로 만든 신발이 바로 세계 최초의 웨지힐입니다.

페라가모의 구두 제조 공정은 100단계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단계에서는 여전히 수작업을 고수해 엄격판 품질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오래 신어도 디자인이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공정 후에는 구두를 오븐에서 7일간 굽는다고 하니, 카피제품은 결코 따라할 수 없는 명품의 퀄리티란 이런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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