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unch Coin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크리에이터들이 핫한 시대에 접어들면서, 너도 나도 먹방을 찍는다든지 일상 및 컨텐츠 거리를 제공해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분야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크리에이터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컨텐츠를 소모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그저 시간 떼우기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에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인 입장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깊게 파고들어가면 현재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능력을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활동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이 지나치게 높고 직접 관리 감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작업속도가 매우 더딥니다. 거쳐야할 단계가 너무 많고 중간에 개입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결국 그들의 보수는 타당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타개하고자 문화창조 시장은 통합되어야 한다 생각했고 그렇게 Punch Coin이 등장했습니다.
Punch
Punch 는 창의적 작품이 자유로울 수 있다라는 것을 모티브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크리에이터들을 각 분야별로 묶어 매칭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든지 크리에이터들간의 협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상업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제공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힘을 실어, 문화창조 산업이 나아가야하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 외에도 유사한 상품들과 대조 확인을 거쳐 저작권 문제에 얽히지 않도록 도울 수 있으며 제작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제작자는 컨텐츠에 대해 더 많은 제어권을 가지며 보다 합리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이러한 수익관련해서는 모든 것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며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따라 창작물에 대한 역동적인 가격 책정이 이루어집니다. 제작자들은 그들의 작품가격을 제시할 수 있고 창작물 포함 모든 거래 과정은 가시적이며 검증가능토록 합니다. 이에 제작자의 가치는 디지털 오픈 원장에서 더욱 빛나며 높이 평가되구요.
펀치에서의 생태계는 독서, 기호, 공유, 투표와 같은 사용자의 행동에 대해 보상해주는 경제 시스템을 갖고 있어 사용자들은 올라온 컨텐츠들에 투표하거나 추천할 수 있고 제작자와 구매자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의 의견은 PoCW 메커니즘을 통해 전달되며 토큰 배포 방식에 따라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홈페이지에 백서가 나와있으나, 번역본은 없다.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음)
Punch Coin 에서 의도한 바와 같이 문화창조 시장이 통합된다면 많은 유명 제작자, 예술가, 영화사, 예술 기관, 음악 제작자, 더 작게는 무명소설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 등 하나의 시장에서 공정하고도 만족할 수 있는 서로에게 도움되는 시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향성들이 계속해서 구축되어진다면 그동안 있어왔던 문화상품에 대해서 보다 나은 획기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이고, 그것들이 보다 나은 시장을 만들거라 생각하기에 많은 기대가 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