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코인($MIA) 이제 끝났나? NO! 이제 본격 시동건다.
$MIA 홀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Proof of Holding이라는 개념으로 모바일 월렛으로 마이애미코인 홀딩이 확인될 경우 입장이 가능한다거나 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https://denizencoworking.com/
스택스 기반의 CityCoins 자체로도 해커톤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1호 프로젝트인 마이애미코인은 아직 포텐셜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되며, 위의 활용예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itycoins.co/post/announcing-the-winners-of-miamicoin-makers-month
CityCoins 자체만으로도 커뮤니티 활용 방안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시티코인에도 각 도시를 불문하고 공통되어 확대될 수 있는 도시 커뮤니티 특화 프로젝트는 물론 각 도시별로 특화된 서비스가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특히 제일 기대하고 있는 시티코인의 활용예는 홀더들로 하여금 시 차원에서 세금 면에서의 혜택을 주는 것인데, 시티코인을 통해 시 정부로서는 세수입을 대체할 펀딩 수단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으로 디자인된 프로젝트인만큼, 이에 따른 세금 혜택을 마이애미코인을 보유하는 혹은 채굴한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코인이 어떻게 마이애미시의 재정에 도움이 되는지 생소하신 분들에게 잠시 소개해드리자면, 비트코인을 던지고 블록당 일정의 확률로 채굴하는 방식의 스택스 채굴과 같이, 마이애미코인의 채굴은 스택스가 제물로 바쳐지고, 그에 대한 보상을 일정의 확율로 마이애미코인으로 Win하게 되는 메커니즘으로 채굴이 진행됩니다. 시티코인 채굴이 다른 점은 채굴에 커밋되는 스택스의 30%는 시의 재정으로 쓰이게 되고, 70%가 마이애미코인 스택커(stacker)들에게 스택킹보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점입니다. 즉 마이애미 시정부로서는 각 사이클(약2주)별로 채굴에 커밋되는 스택스의 30%를 시 재정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되고 이 금액이 많아질 수록 시의 재정은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참고 기사: https://bitcoinist.com/mayor-says-miamicoin-has-generated-8-million-in-revenue-for-the-city/
마이애미시티 월렛 실시간 업데이트 트위터 계정: https://bitcoinist.com/mayor-says-miamicoin-has-generated-8-million-in-revenue-for-the-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