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있어서 역삼동에 갔다. 내 첫 직장의 출근길과 마주했다. 매일 아침 부푼 가슴을 안고 걸었던 스물여덟살의 나를 기억해냈다. 서툴고 잘몰라 좌충우돌하던 사회초년생 그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지만, 그럴사한 커리어와 나름 괜찮은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 길을 걸으니 그 때가 그리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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