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오시이 마모루의 『Fallout4』통신 제3회「B.O.S.와 전면전쟁이다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Fallout 4』의 플레이 상황을 전하는 격주 연재 「오시이 마모루의『Fallout 4』통신」.이전 화에서, 대량의 아머가 찍힌 스크린 샷과 함께 이색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소개한 오시이 감독. 오늘도 B.O.S. 집요하게 저격한다.

※본연재는 오시이 마모루 메일 매거진『오시이 마모루의 「세계의 절반을 화나게 한다」』에 게재되었던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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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시작한 자주연재입니다.(편집자 주 : 메일매거진 게재 당시)
첫 회에도 적었습니다만, 이번엔 특히나 마니악하기에 게임에 흥미 없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조우했던 당초부터 짜증나던 B.O.S.입니다만, 전면전쟁을 결의했던 경위는 저번 화대로입니다. 대량의 구울에게 습격당했던 즘 전투에 들어가, 전멸당할 뻔한 정찰대를 구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남고 싶다면 신분을 밝혀라」따위 지껄이는 놈들입니다.

스스로의 정의를 믿어 의심치 않고, 그 정의를 폭력으로써 타자에게 강요하는 나치 같은, 폴 포트 같은, 홍위병 같은, IS 같은, 그러니까 반복해서 재생산되어온 볼셰비키의 망령들입니다. 그 본질은 선민주의이며 권력지향이며 개인숭배와 같은 쓰레기 놈들의 집단입니다. 「지시에 따르는 시민은 좋은 존재다」같은 소리를 하는 건방진 놈들입니다.「B.O.S.가 아니면 쓰레기나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하는 침략자입니다.

한 마리 늑대인 스케빈저는 그를 용납할 수 없다.
들개의 혼이 활활 불타오릅니다.

단, B.O.S의 전력은 얕볼 수 없기에, 전면전쟁이라고 해도, 레벨 72 방어력 380인 저로서는 정면돌판주의로 이길 상대가 아닙니다. 계속해서 야습과 도주를 반복해 전력을 깎는데 노력했습니다.

그 전술방침은 이하와 같습니다.

1)B.O.S.는 웨이스트 랜드 전역에서 레이더나 슈퍼뮤턴트 등의 무장세력에 대한 토벌작전을 진행중이기에, 벨치 버드의 폭발음이 들리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달려간다. 레이더와 교전중이건 아이템 노가다에 빠져있건 데이트 와중이건 달려간다. 무장세력, 즉 B.O.S.화법으로 말하면 “쓰레기들”이 벨치 버드에 대한 대공전투 중인 경우엔 “쓰레기들”에 가세해 전투에 개입. 벨치 버드는 보기엔 흉악하다만, 실인즉 운송헬리에 지나지 않기에 무장은 빈약하며, 그 무장도 PA(파워 아머) 장비한 미니건을 도어 건하여 운용하고 있는 것일 뿐이며, 사격이야 화려하지만 결국은 구경 5밀리에 지나지 않은 화력으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그 격추는 용이하다. VATS에 비치는 파일럿이나 거너 등에 혹하는 일 없이, 좌우 어딘가의 엔지너 셀에 대물저격총 「개조REVA2」로 50구경을 3발 박아주면 불타 올라, 추락하고 대폭발. 야전에서는 이게 절경이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2)그런 나중에 변모하여, 승리에 취한 지상의「쓰레기들」을 갖고온 45구경의 「오버시어 가디언」으로 전부 섬멸한다. 사격후에 아이템도 전부 회수.
3)순찰 중인 B.O.S.와 조우했을 경우엔, 그 진로전방을 선행하여 매복한다. B.O.S.의 위력정찰대는 PA 2기에 수반하는 보병 1 내지는 2라는 스타일이 기본인듯 하여, 이것이 벨치 버드의 탑재능력의 한계라 추정됩니다. PA의 화력에 대한 항내성은 강력하고 또한 화력도 강렬하지만, 50구경이 아니어도 라이플의 일격으로 파괴 방화가 가능. 그들의 암시 능력엔 문제가 있어 보이며, 스토킹의 스킬을 MAX까지 올린 내게 있어서 그 정도의 전력을 섬멸하는 것 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전면전쟁의 때를 다가오게 하기 위해 B.O.S.의 PA노획으로 작전을 바꾸었기에, 단순히 기다리고 저격하는 것으로 일은 끝나지 않는다.
4)위력 정찰중인 적의 편성 또는 주위의 상황으로부터 PA를 노획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엔, 먼저 수반하는 보병을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 뒤쪽에서 수시저격으로 사살. 더해서 선행해 잠복, PA가 측면을 통과하는 순간에 최후미를 나아가는 PA부터 차례대로 그 코어를 「빼내어」강제 정지시킨다. 「나이트」혹은 「팔라딘」따위를 자기 존칭하는 쓰레기가 PA를 벗은 순간에 쇄도하여, 소음 권총인 「델리버러」로 지근거리에서 헤드샷으로 사살. 방치된 PA를 노획하여, 패스트 트레벨로 거점에 갖고 돌아온다. 주의해야할 점은 운반을 신속히 할 것. 손을 놓아두면 방치해둔 PA가 B.O.S.나 아니면 제 삼 세력에게 회수되는 일이 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사살했던 B.O.S 병사의 장비를 벗겨, 팬티 한 장 차림으로 길가에 음폐해두면 파르티잔 전의 기분이 고양된다.
5)최대의 주의점은, 작전종료 후에 B.O.S의 사령부에 향해 가서, 조직으로써 B.O.S.가 비적대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세이브하는 일. 적에게 뒷얼굴을 들킬 일 없이, 표면상으로는 중립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잘못하여 NPC를 공격한 경우, 그 이후로는 작전행동에 중대한 지장이 올 뿌 아니라, 만나자마자 그들의 십자포화를 받게 되기에 엄중주의. 위선자가 되어라. 두 얼굴을 나누어 쓰라.

이렇게 문자로 적어보니, 자신이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 인외마경이나 아수라와 같이 생각됩니다만, 적은 볼셰비키의 말예인 외도놈들이며, 무엇보다 게임이니까요. 이런 살벌한 행위를 반복해도 마음은 아프지 않으며, PTSD에 걸릴 일도 없습니다.

노획했던 B.O.S.의PA는 이미 40기를 넘었습니다. 저격했던 벨치 버드도 십수기.

전리품인 PA의 진열을 바라보면 달성감이 엄청납니다.

당분간은 B.O.S.의 「PA사냥」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걱정은 거점 뒷마당에 진열해놓은 PA를 B.O.S.에게 발견당하는 일입니다만, 아무리 B.O.S라 해도 이런 변경의 땅까지 정찰을 보내진 않겠죠.

다음화는 보스턴 공항에 반거(바ㄴ쿄ばんきょ、라 읽습니다)하는 B.O.S.사령부에 야습을 행합니다.
 B.O.S.루트로 스토리를 진행중인 독자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싫습니다, 그 녀석들.


Originally published at jp.automaton.am on April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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