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day_오늘의 일
바쁜 하루였다. 성과보고서 회의를 하고, 카드뉴스를 만들고, 기획안을 쓰고, 새로운 업체와 미팅을 하고, 전시를 위한 이미지 작업과 행정 업무을 하고, 문의에 응대하고, 허브투어를 하고, 20대언론과 마무리 미팅을 했다.
재미있는 일도 있지만 힘들다. 집중해서 일하고 싶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이것에 힘을 실어 일하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일들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주어진 모든 일들을 야무지게 해내기에는 아직 역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고민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너무 많이 하게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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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미팅과 동시에 스터디 모임을 만들었다. 음. 사람들이 각자가 꿈꾸는 삶과 사회, 그리고 그것을 위한 실천들에 대해 말하며 눈을 반짝이는. 그 모습이 참 좋다. 힘 받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