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day_오늘의 일

이번 주는 매일이 마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아닌데 마음이 조급해진다. 호하- 쉼호흡 하면서 달래고 있기는 하다만. 아침마다 몸이 붓는다. 도예수업도 못 감ㅠㅠ엉엉. 다음 주 부터는 일상을 챙겨봐야지.

1.전략기획단 워크샵. 2016년 그리고 2017년, 어떠한 전략적 구상을 가질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무슨 일을 할 것인가.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는가. 각자가 생각하는 “청년 활동”은 무엇인가, “생태계”란?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는 것과 네트워킹.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때까지 7시간 가량 토론(?)이 이어졌다. (실장님은 조직 내에서 가장 기 센 애들이 다 전략기획단에 모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기가 센 것은 실장님이쟈나…* ) 지난 3년에 대한 진단, 현재 조직이 요구 받고 있는 위치와 역할, 담당 매니저로서 일을 하며 생긴 시각 등등. 논의는 끝나지 않아 각자 좀 더 정리해서 다시 날짜를 잡기로 했다.

2. 팀장 공석으로 인해 글을 쓰는 업무가 늘었다. 힘들지만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이번 주 가장 압박스러우면서도 제일 흥미로웠던 텍스트 작업은 성과보고서. 3년의 성과를 담는 일이다. 지난 시간을 되짚어가니 히스토리 북 읽는 것과 같은 재미도 있고, 지나온 고민의 흔적을 보며 생각보다 잘해왔구나 하는- 새삼스럽지만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긴 했다. 연도별 사업별 핵심 내용을 작성하다보니 여러가지 자료가 필요했는데, 자료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카이빙 시스템의 빈약함을 절절히 느꼈고 많이 반성했다. 드라이브 폴더를 만들고 스토리지에도 채워넣기 시작했다. 설 연휴 전까지 급한 일을 마무리 짓고, 2월에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을 해야겠다.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툴도 정리해보고 아카이빙을 위한 구조도 만들어봐야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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