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
요즘 자애명상을 배웠다.
세상 살아있는 모든 생명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내보내라는 말을 따라.
그리하고 있는데, 무언가 가슴에서
따뜻하고 뜨거운 열기가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내 숨과 몸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도 느끼고
지금 내 마음까지 들여다보며
있는 그대로 느끼고 알아준다.

그러다 오늘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대화가 듣고자 한것도 아닌데,
저 멋대로 들려와서 내 마음을 후벼팟다.
그냥, 갑자기 마음이 아프고 슬퍼졌다.
가만히 앉아 사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별하기로 했다.
나를 위해서 그리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니,
내 주변 사람들도 떠올랐다.
그 중에는 얼마 전, 참 아프고 슬플터인데
환히 웃고 있던 사람이 생각낫다.
나 역시 비슷하게 하루하루
이별해 나가는 중이기에,
그저 먼나라 남에 이야기 같지 않았다.
힘내라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 .
" 힘내. 괞찮아. 다 잘 될꺼야.
너도 우리도 그리고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어. "
말하고 가능하다면 안아주고 싶었다.
아마, 그런 말을 직접 전하진 못하겠지만.
그렇기에 마음을 보낸다.
' 내 주위 아프고 슬픈 사람들이 조금 이나마 괜찮아 질 수 있기를 바라며. '
#베짱이총각 #시골가이드 #평창
#법혜스님 과 #자애명상
#힘내 #괜찮아 #다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