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성공과 아이디어

누군가 생활속에 떠오르는 이른바 “사업” 아이디어를 꺼내면,

“이미 비슷한게 있다더라”, “누가 비슷한걸 했었는데 망했다더라” 등의 얘기로 대화 주제가 곧바로 바뀌어 버리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한다.

하지만, 정말 이미 누군가 해봤는데 잘 안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아이디어일까?

그 누군가가 조금 덜 잘했다거나 때를 잘못맞추어서 실패한 것은 아닐까?

자본이나 팀, 실행력이 2% 부족해서 실패했던건 아닐까?

애플의 아이폰이 최초의 터치스크린 방식 스마트폰이 아니었다는 사실만 돌이켜보아도(http://en.wikipedia.org/wiki/IPAQ), 아이디어는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건 꽤나 명백한 것 같다.

결국 사업의 성패는 “아이디어” 가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화 하느냐에 달려있다. 최초의 “아이디어” 는 사업이 얼마나 큰 시장을 겨냥하느냐를 좌지우지할 뿐이고, 처음에 다소 작은 시장을 겨냥했던 팀 조차도 팀의 작은 성공의 연속과 이로 인해 커진 확신으로 처음 겨냥했던 시장을 포함하지만 최초에는 상상도 못했던 훨씬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해가는 모습(dropbox, twitter 등) 도 꽤 보아왔다.

- 남들보다 한발만 더 “잘” 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 작더라도 성공을 만들어가자. 작은 성공을 통해 커진 팀의 확신이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

- 카카오택시는 카카오의 트래픽을 업은 사실을 배제하더라도 확실히 “잘”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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