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 토큰 기반 대중화 실현을 위한 생태계 빌딩 전략
안녕하세요 엑시리스트 리서치입니다.
최근의 이더리움 생태계는 레이어2를 겸비한 확장성과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한 네트워크 보안 강화 등 거듭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리캡아티클로서 소개드릴 ‘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 또한 이러한 이더리움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맨틀 네트워크는 세계 최대 Web3.0 DAO인 BitDAO의 리브랜딩을 시작으로, 2023년 7월부로 본격적인 생태계 빌딩을 통해 현재는 $1.12B 규모의 TVL을 기록하며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 5위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맨틀 네트워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꽤나 단순합니다.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 라는 Web3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빌딩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행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우량한 규모의 ‘맨틀 트레저리'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맨틀 네트워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EigenLayer, Ethena, Merchant Moe, IntentX, FBTC와 같은 우수한 파트너들이 맨틀 생태계에 핵심적으로 기여하고 있는데요. 실제 이러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맨틀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토큰 $MNT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mETH와의 유틸리티 결합을 통해 맨틀 네트워크의 유틸리티가 나날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맨틀 네트워크의 한국 지역 매니저 Gemma님과 맨틀 네트워크의 현황과 성장 배경, 또 궁극적으로 맨틀 네트워크가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Q1. 안녕하세요 Gemma님.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맨틀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A1. 안녕하세요. 맨틀 한국 매니저로 커뮤니티,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젬마입니다. 저는 이전에 웹3 게임 프로덕트 회사에서 3년정도 일을 하고 올해 맨틀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펀드레이징 소식을 확인해오던 Exilist에서 이렇게 커뮤니티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 만큼 크립토시장의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시장 참여자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여서 더 긴장이 되네요.
많은 한국 유저분들이 최근 맨틀네트워크를 주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맨틀은 최초의 모듈러식 롤업이자 EigenDA기술에 기반한 레이어2로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지원해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맨틀이 한국 거래소에 상장하고 또 합성달러 프로토콜로 주목받는 Ethena의 Sats 포인트를 파밍할 수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한국 유저분들께도 이제는 꽤 익숙한 이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2. 맨틀 네트워크는 23년 7월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빌딩되어, 현재는 $1.12B 규모의 TVL을 기록하며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 5위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단기간에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A2. 말씀하신 것처럼 MNT TVL은 ATH로는 13억 달러에 도달하며 지난 1분기동안 141% 성장을 이루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mETH를 통한 유입과 최근 Ethena 캠페인을 통해 Pendle을 맨틀에 출시하면서 USDe로 출시 9일만에 196M의 TVL이 유입되었는데요.
맨틀은 디파이 파라다이스를 목표로 강력한 탈중앙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추진해온 것이 그 배경인 것 같습니다,
- L2 최초의 자체 LSP프로토콜 mETH
- Ondo finance의 USDY 도입
- Ethena와의 협력으로 USDe 도입
- 맨틀 홀더들을 위한 리워드 스테이션
고품질의 자산들을 생태계에 온보딩해온 것이 가장 큰 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3. 맨틀의 mETH는 현재 약 48만개의 이더리움이 예치되며 LSP(Liquid Staking Protocol)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mETH를 활용할 수있는 추가적인 유틸리티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A3. 올해 초에는 재단에서 예치한 ETH의 이자를 유저들에게 제공하면서 mETH를 통해 이자를 최대 7.2%까지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는 mETH를 기반으로 맨틀 생태계에서 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하여 Dapp들의 인센티브를 얻기위한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하실 만한 이벤트로는 최근 맨틀 네이티브 mETH 스테이킹이 가능해진 Karak에 mETH를 예치하면 Karak XP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Karak XP를 파밍하시던 분들이라면 주목하실만 하겠습니다.
또, mETH 홀더들을 대상으로 아이겐레이어리워드도 진행되었는데요. 맨틀 트레저리가 직접 100K ETH를 Eigenlayer에 예치하며 현재 포인트 물량이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리워드를 맨틀 mETH 홀더들에게 분배하고 있습니다. 혹시 기간동안 mETH를 맨틀에서 사용하셨다면 mETH 대쉬보드를 확인해보시면 Eigenlayer reward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2에 대한정보는 아이겐레이어에서 업데이트가 되면 제공될 예정입니다.
Q4. 바이빗(Bybit)은 맨틀($MNT)을 활용하여 런치패드, 런치풀과 같은 거래소 내의 유틸리티 활용도 또한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데요. 맨틀과 바이빗은 정확하게 어떤 관계인가요? 또 앞으로 기대할만 한 협업들이 있을까요?
A4. 맨틀은 약 1년전 세계 최대 웹 3.0 DAO인 BitDAO의 리브랜딩으로 탄생했으며, 바이낸스 다음으로 큰 거래소인 바이비트와의 계약에 따라 인큐베이팅을 받았습니다.
맨틀에 대한 바이비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맨틀의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라는 목표가 바이비트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맨틀은 바이비트, 업비트, 빗썸 등과 같은 중앙화된 거래소 파트너들과도 꾸준히 협력하여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5. 맨틀이 최근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이더리움 생태계에서의 유틸리티와 디파이 분야는 꽤나 괄목할만 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진출하고자 하는 생태계, 혹은 분야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5. 최근에는 텔레그램 기반의 유저분들이라면 모두 들어보셨을법한 고양이 키우기 캣티즌 게임이 맨틀에 온보딩되며 게임분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랩스 인큐베이팅을 받은 AAA급 MMO RPG Metacene도 얼마 전 맨틀에서 alpha test를 마쳤고 현재는 NFT 스테이킹이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픽셀몬의 $MON을 얻을 수 있는 픽셀팔의 시즌 0도 맨틀에서 최근 진행되었었습니다!
맨틀은 설립 초기 부터 게임 사용 사례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게임에 적합한 저렴한 수수료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롤업의 역할을 하고, 맨틀의 게임 엑셀러레이터 파트너인 Game7에서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게임엔진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플러그인인 웹3언리얼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큐베이팅과 펀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Game7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주목하실만한 건 엑시리스트에서도 펀딩뉴스를 전달했던 Hyperplay인데요. 유저분들에게 웹3 네이티브 게임런처이자 게임스토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퍼플레이와 웹3 언리얼 엔진을 통해 유저들은 인게임 에셋을 Trasanction하여 심지어 게임밖의 디파이나 소셜 플랫폼에서 까지 꺼낼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게임NFT를 향후에는 디파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맨틀은 블록체인게임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Q6. 개인적으로 최근에 맨틀에 대해 가장 흥미로웠던 소식은 FBTC와의 협업 소식이었습니다. 비트코인 생태계는 이더리움 생태계 만큼이나 높은 하입과 잠재력이 있을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FBTC와의 협업에 대해 소개해주시고, 맨틀 팀은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해 어떤 컨센서스를 갖고 있는 지 말씀해주시겠어요?
A6. 최근 가장 큰 파트너십이 바로 맨틀이 FBTC에 코어 컨트리뷰터로 참여하게 된 것인데요.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 중 하나로 알려진 Bitmain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기관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기관인 Antalpha와 Mantle이 함께 기여하며, Ethena USDe오프체인 커스터디를 담당하는 Cobo에서 커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이제까지 맨틀에서는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파이 자산들을 온보딩 시켰는데 이번에는 FBTC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목하실 만한 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더 탈중앙화된 형태의 BTC자산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의 wBTC는 중앙화된 커스터디가 관리하지만, FBTC는 분실이나 도난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계층을 제공하는 Multi-Party computation을 통해서 분산된 방식으로 관리되어 시드문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유저가 계정과 자금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옴니체인 자산으로 EVM체인을 시작으로 다른 L1확장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폭넓은 네트워크 도입을 통해서 다양한 이자파밍 기회를 비트코인생태계와 다른 블록체인생태계 모두에서 노리고 있는 자산이라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생태계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FBTC소식에도 귀기울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이번 질문은 커뮤니티 유저분들을 위한 질문인데요. 앞서 소개해주신 내용을 종합해보면 mETH의 폭넓은 유틸리티부터, Ethena의 Sats 포인트 파밍, Catizen과 같은 게임을 통한 에어드랍 파밍 등 정말 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지역 매니저로서 추천하시고 싶으실만 한 온체인 액티비티가 있을까요?
A7. 이전에 Ethena 시즌1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수익을 얻어가셨는데, 이번 시즌2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De는 디파이를 위해 탄생한 만큼 시즌2 포인트 파밍은 디파이 파라다이스 맨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전 시즌1보다 가스비소모량도 적고 전략을 잘 세우시면 시즌2 샤츠 포인트 뿐 아니라 맨틀 생태계 dapp의 에어드랍까지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IntentX에서의 포인트 파밍이 요즘 가장 재미있는 액티비티 인것 같습니다.
맨틀네트워크에 최근 온보딩해서 한달도 안되어 230M의 거래량을 돌파한 Perp DEX인 IntentX가 곧 TGE를 앞두고 있는데요. USDe를 담보로 약 270종의 토큰 선물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예치한 USDe에 대해 20배의 샤츠포인트와 함께 선물거래량에 비례해 IntentX 포인트를 쌓아 주고 있어 에어드랍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Galxe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4가지 NFT를 모으면 에어드랍을 기대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수료 50%를 $MNT로 리베이트해주고 있으며 맨틀 블리츠라는 무료 게임을 통해 $MNT를 받아가실 수도 있으니 주목하시면 좋겠습니다.
Q8. 맨틀 네트워크는 기술력이나, 생태계 빌딩 퍼포먼스, 굵직한 프로젝트들과의 공격적인 파트너쉽 등 진취적인 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맨틀네트워크의 향후 방향성과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8. 지금까지 맨틀은 온체인 최대 규모로 알려진 30억달러 규모의 트레저리를 활용해 혁신적인 자산들을 먼저 도입하고, 리워드를 유저들에게 돌려주며 생태계를 키워왔는데요.
특히 Ondo나 Ethena 프로토콜을 포함한 RWA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얼리어답터로 참여하여 Layer2 중에서 가장 먼저 USDY와 USDe를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프로젝트들과 협업하여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토큰자산을 온보딩하고 또 디파이 앱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오픈한 맨틀 리워드 스테이션과 맨틀 미션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생태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향후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맨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antle.xyz/ko
맨틀 한국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0xMantleKR
맨틀 한국 공식 텔레그램: https://t.me/Mantl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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