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용량제한(고작 300M)에 막힌 대용량 똥(?)영상.. 어떻게 보내시나요? 동영상 용량 줄이기앱을 사용하신다구요? LTE시대에 이 방법은 버릴때가 되었습니다. 고화질로 즉시 전송 가능한 방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줄일 필요도, 상대방에게 앱을 설치하라고 요구할 필요도, 가입도, 로그인도 필요도 없습니다.
PC용 전송에 대한 설명은 여길 누르세요. 이하는 안드로이드입니다.
FIPE앱에는 이런 대기 시간을 없애는 스트리밍 전송기능이 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업로드, 다운로드, 재생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상대방은 웹브라우져만 있으면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화질 저하도 없습니다.
이하는 자세한 사용법입니다.
먼저, 동영상 파일(MP4)을 선택하면, 아래 오른쪽과 같은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스트리밍으로 전송할 필요가 없는 길이가 아주 짧은 동영상이나 지원하지 않는 일부 포맷의 경우는 아래 메뉴가 등장하지 않아요)
“스트리밍으로 전송”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다운로드 링크가 바로 생성됩니다.
생성된 링크를 동영상을 받을 사람에게 카톡 등으로 보내주면 됩니다. 업로드가 진행중이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보내는 쪽에서 할 일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링크를 받은 상대방은 어떤 것을 보게 될까요?
위 화면은 일반 웹브라우져이고, 동영상이 재생중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보낸쪽에서는 아직 업로드 중이지만, 업로드 된 부분까지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해집니다.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버튼이 표시됩니다.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유투브로 해도 되고, 흔한 클라우드로서비스도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코딩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친구에게 보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SF소설이죠. 대기시간을 완전히 없앤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은 파이프앱이 최초입니다. 이제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보내고, 바로 재생하세요.
( 참고: 간혹 지원하지 않는 MP4파일들이 있는데, 알려주시면 반영해서 수정하겠습니다. )
문의는 d.fipe.io/feedback 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