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닿고파
손 뻗어 내린 수양버들에게는
바람 일렁이면 그리움이 묻어난다.

결국
잊혀짐을 쌓으며 죽어가는 일
빈 것과 없는 것의 시소타는 일

누군가는 그리고
또 누군가 써내리는 건
긁어낸 상처만이 오래 남기 때문이다.

20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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