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기록

원래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에는 매 활동마다 기록을 남기는 것까지도 의미 있는 것으로 보고 각 활동에 대해서 일지를 간략하게라도 별도의 글에 작성하려고 했는데, 잠시 소홀한 사이에 너무 많이 쌓여버려서 웬만해서는 보충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이 상황에서 기존의 신념을 고수하다가는 프로젝트가 아예 실패로 끝나버릴 것 같기에 아쉽게나마 차선을 선택하는 마음으로 7월 26일쯤부터 8월 15일까지 했던 활동들의 기록을 이 글에 모두 모아보고자 한다. 기록보다는 내 실제 활동이 더 의미가 있는 건 맞으니까.

뮤지컬 팀 YSP 관련

  • [뮤지컬 팀 YSP] 7/27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7/28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1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4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8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10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11 정기연습
  • [뮤지컬 팀 YSP] 8/15 정기연습

총 8번의 정기연습 동안 동선을 모두 정하고, 내 배역의 의상을 준비하고, 디테일을 손보며 다시 10장까지 나갔다.

  • [뮤지컬 팀 YSP] 대본 수정본 만들기
  • [뮤지컬 팀 YSP] 8/1 대본암기연습 + 8/15 의상 준비 및 운반
  • [뮤지컬 팀 YSP] 8/1 발성연습 + 8/2 발성연습

기존의 대본이 완벽하지 않고 우리들의 합의된 수정사항이 반영된 새로운 대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여겨져서 수정본 대본을 만들었다. 이후 구글독스에 올려 다 함께 편집하는 과정도 거쳤다.

개인 연습은 계획과는 달리 많이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3번 정도는 두레문예관을 빌려서 연습을 진행했다. 발성 연습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아도 효과가 분명한 것 같아 1달 남짓 남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날리다 관련

  • [날리다3] 7/27 정기 회의
  • [날리다3] 7/31 정기 회의
  • [날리다3] 8/2 정기 회의
  • [날리다3] 8/5 정기 회의
  • [날리다3] 포터블 마무리 작업
  • [날리다3] 컬러 워크샵 의견조사
  • [날리다3] 8/14 음주 워크샵 베타 테스트

4번의 정기 회의 동안 칼라 워크샵을 기획 및 추진하여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칼라리스트 섭외에 난항을 겪어 9월 중으로 미루었다. 팀원들의 슬럼프가 조금 있었던 관계로 2학기의 타임라인을 조정하는 한편, 포터블 1기를 마무리하여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2기에서는 어떤 점을 개선하여 진행할지를 논의했다. 칼라워크샵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려고 했던 음주 워크샵의 베타테스트 느낌으로 날리다:10 토요일반 멤버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중요한 경험적 지식들을 많이 습득할 수 있었다.

다향만당 관련

  • [다향만당 TF] 다향만당 기사검수 + 게릴라이벤트 진행
  • [다향만당 TF] 8/2 다향만당 정기회의

회의 한 번은 의견서로 대체되면서 없어져서 해당 기간동안 한 번의 정기회의만을 가졌다. 매일경제에서 다향만당을 취재하면서 TF 측의 의견서를 전달할 일이 있었는데 나도 검수에 참여했다. 게릴라이벤트 두번째의 진행을 맡아서 출제부터 당첨자 선정까지 모두 진행했다.

파티 관련

  • [Kiroong’s Bar] 8/4 독사팟 야식 파티

명규가 휴가 나온 김에 독사팟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스파게티, 맥앤치즈, 소세지/떡갈비, 치즈 계란 등을 요리해주었다.

웰빙 라이프 관련

  • [운동] 벤과 함께하는 서울 투어
  • [운동] 8/2 운동 + 8/3 운동 + 8/4 운동

공연을 앞두고 식이요법과 헬스+수영을 시작했다. 원래 “재미있는 운동”은 보다 많은 시간동안 이색적으로 몰입하여 운동하는 활동을 추구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고, 헬스가 가져와주는 생산성의 이익을 무시할 수 없겠단 생각에 3번의 헬스를 한 번의 재미있는 운동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가벼운 웨이트트레이닝 후 유산소운동을 수영으로 대체하여 진행하고 있다. 자세교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벤과 함께하는 서울투어는 중구를 중심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하루만에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접하는 이색적인 날이었다.

기타

  • [뭔가 의미 있는 일] 8/13 HEIG-VD 경복궁 투어 스태프 참여

올해에는 HEIG-VD에서 한국으로 놀러왔다. 나는 작년 참가자라서 스태프라는 명목으로 주말 활동을 같이 할 수 있었는데, 벤과 함께한 서울 투어와 그리 다르지 않은 루트를 다녔다. 초면인데 영어까지 못하니 불안했지만 친구도 약간은 사귀고 즐거웠다. 경복궁도 처음 가봤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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