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과 AR로 만들어질 시장

얼마 전 모 기업에서 이미지 검색을 내 놓았다. 실시간 검색을 위해, 모바일 앱에서 카메라로 사물을 찍어 이미지가 담고 있는 의미를 해석해서, 키워드나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구글에서는 웹사이트에서 이미지 검색 기능이 오래전에 나와 있었고, 앱으로도 출시 할 예정인듯 하다.

그리고, 최근 소식에 의하면, 구글의 경우에는동영상에서 어떠한 동작을 검색 한다든가, 특정 동작이 포함된 동영상을 검색 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구현하고 있는 듯하다.

컴퓨터 비전이나 이미지 관련 AI 기업들의 경우 특정 사물이나 인물 등에서 상세한 정보를 추출 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키워드 광고 등으로 유명한 검색 업체에서 이미지 검색 등과 연계된 광고 플랫폼이 AR과 연계하여 나올 법 한데, 아직 잘 보이지 않고 있다. 뭐, 시장이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정보에서 사물이나 인물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사물이 담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서 앱 자체에서 바로 해당 정보를 보여 주고, 높은 정확도로 관련 광고도 바로 보여줄 수 있게 하는 플래폼이 필요 할 듯하다.

AR 과 연계한 광고 플래폼에는 당연히 사물 및 주변이 인식되어 어떠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알아야 관련 광고를 2D, 3D 형식으로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포함한 광고로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실내에서 책상 위의 사물들을 인식 시켰는데, 몇년이 지난 구형 노트북과 최신식 오디오 시스템이 보이고, 모니터도 32인치 정도의 크기를 인식 했다고 했을 때, 어떤 광고가 어디에 보여 져야 하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니터나 오디오 시스템의 경우 고급이기에 아마 책상에 가려 보이진 안지만,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가 있을 것 같다. 또한, 구형 노트북의 경우 이동 시에만 사용하느라 최신식으로 교체를 하지 않는 듯하다. 이럴 때 사용자의 노트북 교체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추론 하고, 현재 혹은 가까운 미래(예를 들어 3개월 후)에 동일한 위치에서 앱을 켰을 경우 최신의 노트북이 구형 노트북을 대체하여 보이게 하거나, 기존 노트북과 비교할 수 있도록 노트북 위에 신형 노트북을 3D 형태로 보여 준다.

애플에서 ARKit 등이 출시되고 Unity 등으로 만든 멋진 AR 관련 앱들이 만들어 지면, 구글에서도 기존에 출시되었던 AR 기능이나 개발자 배포만 된 구글렌즈를 활성화 시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