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받고 싶은
고민을 공유할 사람이 있는 것이 좋다. 혼자 끙끙대면 고민은 미해결 상태로 계속 나를 괴롭힌다. 고민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 대화의 형태로 표현되면, 고민을 분해해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고민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시점에서, 그것도 고민 안에 파묻혀서 볼 때보다 훨씬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고민은 말해야 한다. 그 어떤 형태로든. 아무리 거칠고 다듬어지지 못한 형태라 할지라도. 고민은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