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간 리뷰: 2023년 11월 10일

by Charles Hong, Happysona Principal Economist

상품 무역(9월): 사상 최대 총 교역량

  • 9월 캐나다의 명목 상품 수출은 전월 대비 2.7%, 수입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 명목 상품 무역 흑자는 8월 9억 4,900만 달러에서 9월 20억 달러로 증가하여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가격 효과를 고려할 때 실질 수출은 전월 대비 0.2% 소폭 증가한 반면, 실질 수입은 전월 대비 1.1%로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건축 허가 (9월): 눈에 띄는 감소

  • 9월 캐나다의 건축 허가 총액은 6.5% 감소하여 112억 달러로 2023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러한 감소는 주로 제도적 요소의 감소에 기인합니다.
  • 그러나 9월 주거용 허가는 4.3% 증가한 72억 달러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37.2%의 증가율로 주거용 허가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 부총재 캐롤린 로저스 연설

  • “높은 금리의 세계에서의 금융 안정성”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캐롤린 로저스는 높은 정부 부채와 지정학적 위험, 특히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가자 지구의 분쟁이 인플레이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금리에 상향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논의했습니다.
  • 이러한 요인들은 10월 정책 발표 시 금통위의 심의 요약에서 강조되었습니다. 금통위는 물가 안정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전되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되는 10월 기존 주택 판매 및 주택 착공 데이터에서는 금리 인상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arles Hong은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Standard and Poor’s)에서 거시경제 분야의 이코노미스트로 14년간 기업분석 및 북미경제 관련 리포트를 출판하였으며, 이는 미국 및 캐나다 정부뿐만 아니라 수많은 S&P 500 기업에게 중요한 마켓 인사이트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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