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M&A Exit에 대한 단상
FAST TRACK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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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셨으니까 저도 적습니다.

박지웅씨가 훌륭한 커리어를 쌓으신 VC인력이라는 것은 잘 알겠으나, 스톤브릿지캐피털에서 하신 티켓몬스터 deal 등에 대해서 과장이 심하신 것 아닌가 시습니다. 이유를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습니다.

  1. 2010년 스톤브릿지캐피탈이 2차례에 걸쳐 35.3억원을 티몬에 투자하였고, 2011년 리빙소셜에 매각할 때에 현금이 아닌 리빙소셜 주식으로 매각대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리빙소셜이 IPO나 M&A를 하면 exit하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하지만 결국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리빙소셜주식을 결국 처분하지못했죠. 리빙소셜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해당 펀드는 티몬 투자건으로 받은 리빙소셜 주식을 처분하지 못해 아직 청산도 못한 상태이고…exit을 하지못했고 앞으로도 투자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어떻게 성공적인 투자입니까? (2016년 8월 리빙소셜이 그루폰에 0원에 매각된 사실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2. 패스트캠퍼스의 본인이 진행할 강의 홍보자료를 보면, 2015년 그루폰이 티켓몬스터를 매각한 것을 마치 본인이 관여한 deal인 것처럼 적으셨던데, 스톤브릿지캐피탈은 티몬 지분을 리빙소셜에 매각하면서 리빙소셜 주식을 받은 것으로 거래가 종결되었고, 이후 리빙소셜이 티몬을 그루폰에 매각하고, 그루폰이 다시 티몬을 투자자그룹에게 매각한 건은 박지웅씨 본인이나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그 딜을 전면에 내세우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클럽베닛도 정상적인 케이스(기업 실적이 좋고 성장성이 높아서 매각)라기보다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존 & 구조조정을 위해 매각한 것 아닌가요? 합병/매각 댓가도 사실상 없다 시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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