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효창
Sep 6, 2018 · 2 min read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들어가 앉으면 타임홉을 켠다. 간단하게 연동만 해놓으면 과거 여행을 할 수가 있는데 이게 꽤 중독성이 있어서 이제 그냥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 것…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포토 아이클라우드 사진보관함 까지 싹 다 연동을 해놓으니 거의 모든 사진과 글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가 있다.

나의 경우엔 사진도 사진이거니와 트위터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작년 이맘때쯤 또 어떤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있는데… 그게 참 재밌고.. 사람은 정말 어떤 부분 한결같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령 환절기에 들어서자마자 핸드크림과 인공눈물과 립밤을 구비해야겠다 떠올렸는데 그 날 타임홉이 띄워준 내 트윗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든지 하는.

그래서 열심히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한다. 세상에 완벽한 플랫폼은 없으니 그때그때 필요한걸 갖다 쓰는 수 밖에 없지 뭐ㅠ 잠깐 생각나는 것들은 짧게 트위터에 쓰고 긴 글은 새롭게 만드는 블로그에 쓰고 감상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남기는 것으로. 일단은 그렇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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